이번 방문에는 사마르칸트 국립의과대학교가 추진 중인 연구 및 임상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국립암센터와 암 진료·연구·교육 분야 협력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립의과대학교는 1930년 설립된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의과대학 중 하나로, 의학 연구와 교육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양 기관이 세포치료제 개발 및 임상 적용, 구강악안면암 분야 임상 및 수술기술 교류, 의료진 및 연구자 상호 교류, 대학원간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마르칸트 총장단은 국립암센터의 세포치료 연구시설과 빅데이터 기반 암관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구체적인 협력 추진 방향은 추가 협의를 통해 조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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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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