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3회 근육 주사 투여 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다회 투여, 위약 대조, 무작위 배정 방식의 1상 임상시험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7억 명이 감염되고 20만 명이 사망하는 식중독 주요 원인 바이러스로, 특히 소아와 노년층에 치명적일 수 있다. 하지만 세포 배양이 어려워 기존 방식의 백신 개발이 까다롭다.

인테라는 “INT101은 국내외 공중보건 증진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아 한국 백신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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