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카드대금·연금 수령 고객 대상 우대금리 적용… 최대 4만원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

‘모두의 적금’은 고객의 급여, 가맹점 카드대금, 국민연금 등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할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총 30만좌 한도로 운영된다. 월 최대 저축한도는 30만원이며, 가입 기간은 6개월 또는 12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6개월 만기 선택 시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4.5%p가 더해져 최고 연 6.5% 금리가 적용되며, 12개월 만기 선택 시에는 기본금리 연 2.5%에 우대금리 최대 4.5%p가 더해져 최고 연 7.0%까지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신한은행 계좌로 3개월 이상 소득 입금 시 연 1.5%p, 신한카드 3개월 이상 결제 실적 보유 시 연 0.5%p, 첫 소득 조건 충족 또는 이벤트 대상 고객일 경우 연 2.5%p가 추가로 적용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신한카드와의 공동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최근 6개월 이내 신한카드 사용 또는 탈회 이력이 없는 고객 중 ‘신한카드 Mr.Life’를 보유하고 ‘모두의 적금’ 6개월 만기 상품에 가입한 후 이용 조건을 충족할 경우, 만기 시점에 연 8.5%에 해당하는 추가 이자와 최대 4만원의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적금은 다양한 소득 이체 고객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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