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2024년 평가인증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서류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과정을 거쳐 지난 10일 인증 통과 결과를 통지받았다고 설명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이번에 노원을지대병원이 획득한 평가·인증제는 윤리적인 연구환경 조성과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 확보 등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생명윤리법을 기반으로 임상시험심사위원회 구성과 운영 실적을 평가한다.

유탁근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병원장은 “앞으로도 연구심의위원회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전문성 강화로 신뢰받는 연구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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