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틸콩·퀴노아·병아리콩 활용한 식사용 건강빵 선보여

신세계푸드는 오늘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 내 E베이커리와 블랑제리에서 건강빵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가 오늘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 내 E베이커리와 블랑제리에서 건강빵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가 오늘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 내 E베이커리와 블랑제리에서 건강빵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신세계푸드 제공)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렌틸콩 퀴노아깜빠뉴’와 ‘병아리콩 곡물빵’이다. 설탕을 줄이고 통곡물을 재료로 활용해 곡물의 구수한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렌틸콩 퀴노아깜빠뉴’는 퀴노아와 렌틸콩을 통으로 넣은 반죽에 아몬드와 호두를 더해 고소한 맛과 함께 씹히는 식감을 살렸다. ‘병아리콩 곡물빵’은 병아리콩 분말과 곡물가루를 주원료로 사용해 담백한 맛을 강조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식사용 빵 수요가 증가하고 건강과 영양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선보인 ‘유산균 쌀 베이커리 시리즈 4종’은 출시 이후 6개월간 1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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