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인하대병원은 응급의학과 교수가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와 생명보호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이 교수는 2017년 6월부터 인하대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재직하며 응급환자의 생명 보호와 응급의료 체계 개선에 헌신해 왔다.특히 인천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응급환자 이송 체계 구축과 다수사상자 사고 대응, 응급실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역사회 응급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주요 공적으로 매년 다수의 응급환자를 직접 진료하며 생명을 보호해 온 점과 인천시 응급환자 이송·수용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마련해 시민들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한 응급의료 시스템
건국대병원이 임상연구의 안전한 진행과 관리를 평가하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에서 전항목 패스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과 연구대상자 보호 등 기관의 윤리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관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실적 등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40개의 평가 기준에 대한 서면·현장·종합 평가를 패스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건국대병원은 이번 인증에서 전항목 패스로 인증을 획득했다.건국대병원은 이번 인증으로 다른 기관위원회의 업무를 위탁해 수행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인증 시 ‘임상연구관리 기준’ 항목에서 ‘상’으로 평가
GC녹십자(006280)는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인 페노피브레이트의 대규모 빅데이터 연구 결과가 내분비 분야 국제학술지 ‘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말기 신장질환 발생 위험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는 페노피브레이트의 효과를 확인한 내용이다.연구는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철영 교수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고중성지방혈증으로 스타틴 계열 약물을 복용한 환자 중 페노피브레이트를 처방받은 146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페노피브레이트 복용군과 비복용군을 41만 3715명씩 나눠 비교한 결과, 복용군에서 말기 신장질환 발생이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혈압이나
G마켓과 옥션이 6일부터 23일까지 18일간 ‘2025 설 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0여 개의 명절 시즌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우선 행사기간 동안 알뜰구매를 위한 별도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한다. 로보락, 삼성전자, LG전자, 아모레퍼시픽, 유한킴벌리, 정관장, CJ제일제당, 대상 등 18개의 메가브랜드 상품을 위한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여기에 스마일카드 등을 사용하면 더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매일 자정마다 달라지는 200여 개 특가 상품도 소개한다. 선착순 할인 상품, 단독 기획 상품, 창고 대방출 상품 및 인기 급상승 상품 등 키워드에 따라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명절 선물세트도 특가에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한다고 6일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올해로 9회째 참가하며,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최대 헬스케어 투자 행사로, 전 세계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의료 전문가, 투자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액뇌관문(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와 관련한 논의를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BBB 셔틀 플랫폼은 약물이 혈액뇌관문을 통과해 뇌에 효과적으로 전
ADHD와 틱장애 등 두뇌질환은 의심 증상 인지 시 조기점검과 치료가 상황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신경정신과 질환의 증세까지 더해지면서 완치까지 어려움이 나타날 수 있어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7년 약 5.3만 명이던 ADHD 환자는 2021년 약 10.2만 명으로 92.9% 대폭 증가했다. 의료기관을 찾진 않았지만 ADHD를 보이는 환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소아정신과 전문의들은 아기 때부터 어린이,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각 시기마다 조금씩 다른 양상들이 추가되면서 아동 ADHD, 어린이 ADHD, 청소년 ADHD 증상들이 나아가 성인 ADHD까지 발전되기도 하기 때문에, ADHD 치료방법, 집중력 높이는
현대ADM바이오는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대사항암제가 암 전이를 100%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규명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비소세포폐암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암세포의 이동, 침투, 정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결과를 확인한 것이다.현대ADM은 HLB바이오스텝에 의뢰해 비소세포폐암 동물모델에 베바시주맙과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대사항암제를 병용투여한 실험을 진행했다. 18일간 진행된 실험 결과, 무처치군과 베바시주맙 단독투여군에서는 각각 83.3%, 66.6%의 암 전이가 발생했으나, 병용투여군에서는 중·고용량(100mg/kg, 150mg/kg) 투여 시 암 전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암 전이 억제 효과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책과 함께 힐링하는 도심 속 ‘열린 문화 공간’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은 ‘제7회 열린 아트 공모전’을 개최, 문학과 미술이 융합하는 창작의 장을 연다.‘열린 아트 공모전’은 역량 있는 젊은 창작자들이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별마당 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2019년 시작해 지금까지 750명의 작가가 작품을 출품했다.올해 공모전은 기존의 출품 기준인 자유주제에 ‘책 이야기에서 얻은 영감’이라는 한 방향을 더 추가해 다양한 작품을 이끌어 내는 한편, 방문객 누구나 편하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 별마당 도서관’만의 가치를 담아냈다.문학작품의 서사와 메
휴온스푸디언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개별인정형 원료 승인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은 동물효능평가에서 해마 내 신경전달물질 증가와 항산화 효소 활성 증가가 확인됐다. 인지 기능 저하를 유도한 마우스에서 기억력과 행동 장애를 완화하는 효과도 입증됐다.인체적용시험에서는 만 50세 이상 80세 미만의 주관적 인지기능 저하 성인을 대상으로 12주간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을 섭취하게 했다. 시험 결과, 주의 집중력과 기억력이 비섭취군 대비 유의미하게 개선됐으며, 뇌 자기공명영상(MRI) 분석을 통해 대뇌피질 두께 증가도 확인됐다. 이는 대뇌피질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018년 최초 인증 이후 3회 연속으로 인증을 유지하게 됐으며, 2027년까지 3년간 혁신형 제약기업 지위를 이어간다.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은 연구개발(R&D) 투자 비중과 신약 개발 실적을 기준으로 심사해 제약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선정된다. 인증 기업은 R&D 지원 사업 가점, 약가 우대,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국내 연구자, 기업과 협력해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국내 연구자가 주도한 임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이영신 부회장은 6일 2025년 신년사를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 조성과 중증·희귀질환 치료 접근성 개선을 핵심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KRPIA는 혁신 신약 개발과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국민 건강과 국내 제약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이영신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은 제2차 건강보험종합계획을 통해 중증·희귀질환 치료 보장성 강화의 방향성이 제시된 뜻깊은 해였다”며 “새해에는 정부, 산업계, 의료계가 협력해 이 방향성을 구체적 정책과 제도로 자리 잡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들이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 기회를 얻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
한양대학교병원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우리아이 안심병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소아 환자와 가족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소아 응급진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병원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병원측의 설명이다.‘우리아이 안심병원’은 어린이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병원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환자 안전 시스템, 소아 친화적 서비스, 감염 예방 관리 등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병원만이 선정되며, 한양대병원은 이러한 기준을 모두 만족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한양대병원은 소아청소년과와 응급의학과를 중심으로 정형외과, 안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팜젠그룹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5년 팜젠그룹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팜젠사이언스를 비롯해 엑세스바이오, 웰스바이오,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 인큐텐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국내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됐다. 시무식은 무안공항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로 시작해 모범상 시상, 각 관계사별 사업계획 발표, 한의상 회장의 신년사로 이어졌다.각 계열사는 올해 주요 경영 목표로 팜젠사이언스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이익 선순환 구조 확립, 엑세스바이오는 디지털 헬스케어 신사업 강화, 웰스바이오는 Multi-Modal AI 분석 서비스 기반 초개인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간담췌병원이 ‘간‧담도‧췌장 질환 치료의 중심이 되겠다’는 목표로 지난 3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날 11시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간담췌병원의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축복식을 열어 1부 본행사을 진행했다.축복식을 위해 천주교대구대교구 총대리 장신호 요한보스코 주교를 비롯해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 노광수 신부, 김윤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 교수와 간, 담도, 췌장 분야의 명의인 서울대병원 서경석 교수와 조재원 삼성창원병원교수, 유희철 전북대병원 교수, 송태준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참석했으며 더불어 이명자 대구남구보건소장, 대구가톨릭대학교 특임부총장과 의과대학장을 역임한 박정한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최근 5회 연속으로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우수 내시경실 인증 제도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질 관리 프로그램으로,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질적 향상과 의료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평가에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5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의 유효 기간은 2024년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3년이다.이 제도는 내시경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된 심의 위원단이 직접 의료기관을 방문해 인력, 시설 및 장비, 검사 과정, 성과지표 관리, 감염 및 소독, 진정내시경 등 6개 영역에 걸쳐 111개 항목을
퀀타매트릭스(317690)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의료조달기관 NUPCO(National Unified Procurement Company)에 항균제 감수성 검사 장비 ‘dRAST’를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등록으로 퀀타매트릭스는 사우디 전역 287개 국공립 병원에 개별 입찰 없이 dRAST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NUPCO는 2009년 설립된 사우디 정부 기관으로, 공공의료기관에 필요한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독점적으로 공급한다. 이를 통해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dRAST는 사우디 의료 전문가들로부터 기술력과 유효성을 인정받아 이번 등록을 완료했다.‘dRAST’는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장비로, 패혈증 치료 과정에서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 글로벌 IT 선도 기업 구글, 그리고 의료 기술 전문기업 DK메디칼시스템과 손잡고 디지털 의료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의료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환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활용한 협업 생태계 강화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리더 그룹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병원 리더들이 디지털 협업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전략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지난 3일 좋은삼선병원 대강당에서는 리더 그룹을 대상으로 테크 콘서트가 개최됐다.
모커리한방병원 강남본원이 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5기 2차년도(25년~27년) ‘한방 척추전문병원’으로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에 따라 모커리한방병원 강남본원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지정된 전문병원은 16개소 중 신규지정이 7개소, 재지정이 9개소다. 이번 전문병원 지정기준은 11개 분야 30개 평가대상 기관에 대해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의료인력, 의료질평가, 의료기관 인증, 필수진료과목, 병상수 등 지정기준 충족 여부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평가했으며 모커리한방병원 강남본원
동아제약(000640)은 혼합음료 '얼박'을 주요 편의점 GS25와 CU에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얼박은 동아제약의 대표 브랜드 박카스에서 출시한 혼합음료로, 박카스의 주요 성분인 타우린 1000mg과 비타민 B군(B1, B2, B6, 나이아신)을 함유하고 있다. 음료는 박카스 오리지널 맛, 복숭아 맛, 샤인머스켓 맛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복숭아 맛은 천도복숭아의 상큼함을 구현했으며, 샤인머스켓 맛은 과일의 본연의 풍미를 강조했다. 210ml 대용량 파우치 형태로 제작돼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으며, 얼음컵에 부어 마시거나 슬러시 형태로 얼려 먹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얼박이 이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전신마취 솔루션 '케어스테이션 600 시리즈 V2(Carestation 600 series V2)'를 국내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케어스테이션 600 시리즈 V2는 좁은 수술실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가스 전신마취기로, 환자 맞춤형 마취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환자의 신장에 기반한 이상적인 체중(Predicted Body Weight)을 자동으로 계산해 초기 일회 호흡량(Tidal Volume)을 설정하며, 드라이빙 압력(Driving Pressure)을 실시간으로 조정해 과도한 압력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한다. 제품은 성인뿐 아니라 소아 환자에게도 적용 가능하다. 환자의 신장이 폐 크기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에, 신장을 기반으로 이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