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귀족 식탁에 오른 '일빠로디' 스프레드 7종, 현대백화점 팝업 스토어 선 봬
프리미엄 식자재 유통기업 올리브코리아는 현대백화점에서 이탈리아 일빠로디사의 스프레드 7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일빠로디 스프레드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판교점, 여의도 더현대 식품관에서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스토어는 압구정본점과 판교점에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된다. 여의도 더현대에서는 23일부터 2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의 입점은 프리미엄 식품 유통의 상징성 면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팝업을 시작으로, 5월 말 판교점, 6월 초 더현대 서울 등 주요 지점으로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보이는 일빠로디 스프레드는 헤이즐넛 스프레드인 ▲리구리아 ▲라 다크 ▲라 크런치 3종과,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는 ▲라 피스타치오 ▲라 크런치 피스타치오 2종, 라즈베리 스프레드는 ▲라 베리 ▲라 베리 화이트 2종 등 총 7종이다.
일빠로디는 14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빠로디 가문'이 운영하는 브랜드다. 이탈리아 리구리아 지역 고산지대에서 직접 손으로 수확한 헤이즐넛을 원료로 사용한다. 인공첨가물, 팜유, GMO 오일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저온압착한 버진 헤이즐넛 오일과 스위트 아몬드 오일을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다. 정제설탕 대신 비정제 천연 사탕수수 원당을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구현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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