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에 따르면 전립선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시, 전립선과 직장사이에 주입돼 일시적 공간을 만드는 생체 흡수성 의료기기 SpaceOARTM 시스템은 직장에 조사되는 방사선량을 줄여 장기 손상 및 관련 합병증을 감소시켜 주는 제품이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박원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조재호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 관련 최신 지견 및 SpaceOARTM 시스템의 국내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보스톤사이언티픽 한국 및 아세안(ASEAN)지역 총괄 허민행 대표는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의 비뇨의학사업부는 그동안 요로결석, 발기부전, 남성요실금, 전립선비대증 등 비뇨기질환에 세분화된 의료솔루션을 제공하며 그 자리를 공고히 지켜왔으며, 이번 SpaceOARTM 시스템 국내 출시를 통해 전립선암 방사선치료 부작용 방지에 대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제품의 개발 목적 및 특장점이 임상 현장에 전달돼 SpaceOARTM 시스템이 국내 전립선암 환자들의 치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신의료기술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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