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사이언티픽SpaceOAR시스템기자간담회전경
보스톤사이언티픽SpaceOAR시스템기자간담회전경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가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립선암 방사선 장해 방어용기구 SpaceOARTM 시스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전립선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시, 전립선과 직장사이에 주입돼 일시적 공간을 만드는 생체 흡수성 의료기기 SpaceOARTM 시스템은 직장에 조사되는 방사선량을 줄여 장기 손상 및 관련 합병증을 감소시켜 주는 제품이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박원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조재호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 관련 최신 지견 및 SpaceOARTM 시스템의 국내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보스톤사이언티픽 한국 및 아세안(ASEAN)지역 총괄 허민행 대표는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의 비뇨의학사업부는 그동안 요로결석, 발기부전, 남성요실금, 전립선비대증 등 비뇨기질환에 세분화된 의료솔루션을 제공하며 그 자리를 공고히 지켜왔으며, 이번 SpaceOARTM 시스템 국내 출시를 통해 전립선암 방사선치료 부작용 방지에 대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제품의 개발 목적 및 특장점이 임상 현장에 전달돼 SpaceOARTM 시스템이 국내 전립선암 환자들의 치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신의료기술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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