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바이오메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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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바이오메디카에서 지난 20일 일요일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건강검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규 검진항목 2종인  위 건강 바이오마커 혈액검사 'GastroPanel'과 다발골수종과 전구 단계인 단클론감마병증을 확인하는 'Freelite' 검사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위 내시경 없이 건강 상태를 유추할 수 있는 위 건강 바이오마커 혈액검사 GastroPanel은 마취가 별도로 필요치 않고 간단한 혈액 채취로 검진이 가능해 병의원의 큰 관심을 받았다. 

위 건강 바이오마커 혈액검사는 올해 식약처 허가를 받은 후 11월 GC녹십자 의료재단을 통해 수탁 검사가 오픈되었으며, 위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항체, 펩시노겐 1, 펩시노겐 2, 가스트린-17 바이오마커 4종을 혈액에서 검출한다. 결과 수치를 종합하여 위 건강 상태를 확인하므로 한 가지 검사에 비해 다양한 상태 결과를 도출하며, 이를 기반으로 위 질병을 예방하는 건강한 생활습관 상담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Freelite 검사는 주로 다발골수종 진단, 모니터링에 사용되는데, 이 혈액암은 노령화로 인해 발병자수가 많아지는 추세이며 노화 증상들과 전조증상이 비슷하다. 골다골증, 빈혈, 뼈통증, 골다공증 등의 증상이 빈번하다면 미리 Freelite검사로 다발골수종, 단클론감마병증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오랜시간 임상에서 사용되며 임상적 유용석을 정립하였고, 최근 건강보험 급여화되어 환자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다우바이오메디카 관계자는 “위 건강 바이오마커 GastroPanel 검사는 최근 검사가 오픈되었는데 병의원 현장에서 내시경 기피자 대상으로 권유하기 좋다고 현장에서 반응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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