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협업과 파트너십 통한 혁신적인 행보
18년째 진행해온 ‘희망샘’ 프로젝트로 2021년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수상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신약개발 초기 단계부터 여러 다국적 제약회사와 신약 개발 협력, 바이오 벤처 스타트업 멘토링 등 협업과 파트너십을 진취적으로 진행하는 혁신적인 행보를 보였다. 특히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강화에 협력한다는 취지로 5개년 투자 및 협력 계획을 발표하는 등 국내 제약 산업 발전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과 CMO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협력관계를 통해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쌓아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제16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윤을 추구하지 않는 백신 공급으로 공중 보건과 사회 안정에 기여하는 동시에 자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샘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가치를 변함없이 지켜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인정하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 기업’으로도 선정되었다.
아스트라제네카, 2025년까지 넷-제로 달성 목표 세워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 적극 추진
아스트라제네카 탄소절감 전략은 국제 협약인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인증을 받았으며, 2021년 10월 넷-제로 기업 표준을 인증 받은 79개 회사 중의 하나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야심한 탄소 제로 전략’을 내세워 목표 시점보다 5년 앞당겨진 2020년 전 세계 모든 사업장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영국의 비영리 환경 단체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에서 시작한 RE100, EV100, 및 EP100 이니셔티브에 모두에 서명한 제약회사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025년까지 ‘Zero Carbon’ 목표를 설정하고 202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0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며 2030년에는 공급망을 통틀어 탄소 네거티브(Carvon Negative)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모든 에너지 소비량을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 지구 온난화에 부정적 영향이 없는 새로운 호흡 흡입기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실제로 2015년 대비 2021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59% 저감했다고 발표했고, 현재 전 세계 지사의 회사 차량을 전기 차량으로 바꾸고 모든 해외출장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여 저감하는 등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도 이니셔티브에 동참하는 노력을 더하고 있다. 글로벌 원 디바이스 정책(1인 1기기)에 따라 발생된 중고 IT 기기를 철저한 품질 점검 및 재정비 과정을 거쳐 사내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과 중고 IT기기 등을 국내외 소외계층에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태블릿 PC 기부는 IT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실현’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환경보호의 취지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9년에는 중고 태블릿 PC 등 총 2천만 원 상당 후원금과 물품을 우간다 초등학생 지원 공동체와 전남 목포 지역 장애우 복지 센터 등에 후원했다. 이어 2021년에는 중고 태블릿 PC 140대를 희망샘 장학생과 가족들, 사회복지시설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희망샘’ 18년째 진행, 암 환자 자녀를 대상으로 경제적, 정서적 후원 지속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005년부터 18년째 경제적,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암 환우 자녀들을 후원하는 ‘희망샘’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함께 지속해온 ‘희망샘’ 프로젝트는 환자를 먼저 생각한다는 기업 가치에서 출발한 자사를 대표하는 국내 최초의 암 환우 자녀 대상 사회공헌활동이다.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 매칭펀드를 통해 기금을 조성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 환우 자녀들에게 매월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분기별 북 멘토링, 정서 케어를 위한 책 기부와 연간 문화체험 행사 등을 통한 정서적 지원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확산으로 대면 교류가 어려운 시기에는 ‘메타버스’등 디지털 공간을 활용하여 후원을 지속해왔다.
지난 10월에는 3년 만의 대면 행사인 ‘올가을, 희망에 빠지다(Fall in Hope)’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암 환자 자녀와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직원 멘토와 희망샘 장학생들이 함께한 마술쇼, 퀴즈대항전, 타로카드, 인생 사진 남기기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진행하였고,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병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은 “희망샘 프로젝트는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헌신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이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어 장학생들도 애착을 많이 가진다”며 “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 산불 피해 지역, 아스트라제네카 숲(AZ Forest) 조성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1월 강릉시 옥계면에서 임직원, 강릉시청, 옥계면 대표 및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상반기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은 온라인 및 대면으로 진행된 걷기 행사를 통해 총 1억 원의 산림복구 기금을 조성했다.
이날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은 화재로 인해 산림이 훼손된 강릉시 옥계면을 찾아 자작나무 6천 그루와 소나무 1,800그루 등 총 7,800그루를 심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추진하고 있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제로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말까지 전 세계에 5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전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무너진 산림에 새 생명을 불어 넣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탄소제로 정책을 포함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우크라이나 구호활동 모금활동 진행
아스트라제네카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서도 ‘Do the right thing’과 ‘Put patients first’라는 기업 가치를 지키기 위해 자사 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한편 환자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기구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유니세프와 협력해 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 전용 기부 페이지를 마련하였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회사 1:1 매칭펀드를 더해 기부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 성과 평가 시스템인 Catalyze에 적립된 직원 개인성과 포인트를 영국 적십자사에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ESG경영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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