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은 한국룬드벡은 창립 기념일(4월 18일)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 오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은 물론 임마누엘집에 거주하는 고령화된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 적응력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총 90여 명의 임마누엘집 장애인들과 직원들을 영화관으로 초청, 무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또 고령화된 장애인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물리 치료기계를 교체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국룬드벡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열린 소통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비전 드로잉(Vision Drawing)’으로 조직의 핵심 가치와 비전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협업 아트 프로젝트이다. 조직의 비전과 추구하는 가치를 이미지로 형상화하여 각 팀별로 채색한 후, 완성된 이미지들을 모아 임직원들이 직접 새로운 형태의 ‘LUNDBECK’ 엠블럼을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도 보냈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는 “이번 행사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와 이웃들에게 의미 있는 나눔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룬드벡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영역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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