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격차 스타트업 1000+’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한 국정과제 사업으로, 향후 5년간 민관합동으로 2조원 이상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첫해인 올해에는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총 45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혁신분야 창업패키지(BIG3)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제약바이오 기업 13곳을 추가 선발했다. 피노바이오는 BIG3 사업 우수 기업으로 명단에 올라 향후 2년 동안 최대 10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피노바이오 정두영 대표는 “초격차 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국가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연구개발과 글로벌 협업, 투자 유치 및 사업화 성과 등에서 최선의 결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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