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현장 경험이 풍부한 두 스타트업의 협력으로 혁신 기대
- 미국 등 선진국에선 이미 전자의무기록 작성에 AI 활용 중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음성인식 인공지능 기술과 클라우드 기반 실습용 전자간호기록 시스템 개발 노하우를 공유해 교육용 간호 의무기록 시스템을 개발 후 사업화에 나선다.
김용식 퍼즐에이아이 대표는 “실제 의료현장에서 간호업무의 어려움을 직접 겪고 있는 간호사와 의사 출신 스타트업 대표들이 협력해,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며, “국내 70개 대형병원과 종합병원은 물론 해외 의료기관에서 신뢰받고 인정받는 퍼플에이아이의 의료 인공지능 기술과 디케이메디인포의 독보적인 교육용 ENR 시스템이 결합하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동균 디케이메디인포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차세대 교육 간호의무기록 솔루션의 개발로 미래 의료현장에 꼭 필요한 의무기록 교육이 가능하게 되어 기쁘다”며, “현재 스마트널스 ENR을 사용 중인 간호대학 수를 기존 60개에서 100개로 확대할 예정이며, 해외 간호대학으로 수출하기 위해 미국, 싱가포르,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터키, 대만, UAE 등 10여 개국과 논의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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