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5월 1일부터 ‘하이마트 구독’ 서비스를 공식 론칭하며 본격적으로 가전 구독 시장에 진출했다.하이마트 구독 서비스는 가전제품을 월 구독료 형태로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하는 방식으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제품 관리와 케어 서비스를 포함해 최근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 형태다.기존의 가전 구독 서비스는 주로 제조사 중심으로 운영돼 브랜드와 품목 선택에 제한이 있었다. 이에 반해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최대 가전 유통 채널로서 여러 브랜드를 한곳에서 비교·선택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 총 11개 브랜드, 21개 품목, 80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구독 상품으로 마련했다.삼성전자와 LG전
롯데홈쇼핑은 롯데하이마트의 신규 가전 브랜드 'PLUX'를 단독 론칭했다고 오늘 밝혔다.‘PLUX’는 ‘가전관념을 바꾸다’를 콘셉트로 내세운 롯데하이마트의 자체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 있는 기능,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한다. 기존 대형 가전 중심 트렌드와 차별화해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소형 가전 라인업을 선보이며, 1~2인 가구를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 동일 용량의 기존 제품 대비 약 20% 저렴한 가격대로 경쟁력을 높였다.첫 번째로 선보이는 상품은 330L 소형 냉장고다. 4인 가구용 냉장고 대비 절반 용량이며, 베이지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 후면 먼지 방지 커버, 위생을 고려한 제균 필터, 에너지효율 1등급 등의 기능을 갖
롯데하이마트가 2024년 연간 매출 2조 3,56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9.7% 감소한 수치다. 4분기 매출은 5,5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줄어들었다.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매출은 상반기까지 부진했으나 하반기부터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상반기 매출 부진의 원인을 내외부적 요인으로 분석했다."상반기 매출 부진은 내수 부진 장기화, 백화점 업계의 프리미엄 ∙ 혼수 가전 성장, 가전 제조사의 구독 사업 확대 등의 외부적 요인과 더불어, 직영사원 ∙ 판촉사원의 이원화된 인력 구조로 인한 능동적 영업 활동의 한계, 점포 효율화 과정에서의 폐점으로 인한 매출 감소 등의 내부적 요인이 영향을
롯데홈쇼핑은 오는 3일(화) 롯데하이마트 PB ‘하이메이드’ 김치냉장고를 TV홈쇼핑 최초로 론칭한다.지난 9월 출시한 ‘하이메이드’ 150리터 김치냉장고는 1~2인 가구 타깃의 소용량으로, 동일 용량의 일반 상품과 비교해 20% 저렴하다. 김치통 내부의 온도 편차를 제어하는 ‘초정온 냉각기술’을 탑재해 김치의 아삭한 맛을 유지한다. 이날 론칭을 기념해 50만원대에 판매하며 모든 구매고객에게 적립금 5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롯데상품권, 김치냉장고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가성비 가전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롯데하이마트의 ‘하이메이드’ 김치냉장고를 단독 론칭하게 됐다”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