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교수팀은 골스캔을 통한 골전이 진단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연구 성과로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빛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연구는 최신 AI 모델인 Grad-CAM을 활용한 CNN과 트랜스포머 모델을 비교해 골전이 진단 성능을 평가한 것으로, 6175명 환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ResNet, 트랜스포머 모델, ConvNeXt 등의 AI 모델을 비교한 결과, ConvNeXt가 민감도 79%, 특이도 100%로 가장 높은 성능을 보였음을 확인했다.이번 연구는 내부 및 외부 데이터를 통해 교차 검증을 진행했으며, 최신 AI 모델이 골스캔을 포함한 의료영상 진단에 유용함을 입증했다. 연구팀
이동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병원장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4년 5월부터 시작됐다. 전국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해 SNS에 건강한 양육 문화 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동진 병원장은 한성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형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병원장을 추천했다.이동진 병원장은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글로벌 가족을 대상으로 지원 중인 의료통역서비스 '벤토(VENTO)'를 알리기 위한 브랜드 웹툰 ‘흐엉씨의 고군분투 K-출산기(feat.의료통역)’를 제작·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웹툰은 2013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운영해 온 ‘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진료 시 언어 소통에 제약이 있는 결혼이민여성을 돕고자 기획했다. 결혼이민여성이 누군가의 도움 없이 병원에 가기란 쉽지 않다. 능숙하지 않은 언어로 진료 접수, 증상 설명, 수납 단계를 거쳐야 하기에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총 4화로 구성된 이야기 속 베트남 출신 임산부 ‘흐엉씨’도 출산 과정에서 소통의 어려움을 겪지만,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저번달 22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을 포함한 전 교직원이 ‘사랑의 쌀독 모금함’을 통해 1075만원 상당의 성금을 모았다. 봉사단은 성금으로 쌀10㎏, 라면 1박스, 떡국떡 1㎏로 구성된 물품 세트를 마련했다. 마련된 물품은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금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작복지재단을 통해 인근 지역구 11개 동의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 220가구에 전달됐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장 민양기 교수는 "교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10일 본관3동 미카엘홀에서 개원 45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에는 이동진 병원장과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병원 발전에 기여한 대외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장기근속직원 및 모범직원 포상 등이 진행됐다.우수 진료 협력병원으로서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진료를 지원해 준 인근 병원 3곳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환자의 의료 소통을 돕는 통역 자원봉사단 '벤토(VENTO)' 소속 봉사자 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사회사업팀 최경애 팀장(35년 근속)과 내분비내과 유재명 교수(30년 근속)를 포함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특별구연발표(Award Oral Presentation)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는 환자안전, 진료지원, 간호업무개선, 진료표준화, 환자경험과 만족도 교육, 행정지원, 적정성평가, 임상질지표 등 총 8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약 1300팀의 발표로 진행됐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은 진료지원부문에서 ‘취약환자 권리보호 강화활동-외국인 환자 진료지원을 위한 통역 예약 앱 개발 및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외국인 환자를 위해 ‘한림 벤토 의료통역 예약 앱’을 개발하는 등
이근영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5일부터 7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2024 Birth Congress’서 ‘조산 예방을 위한 자궁경부봉합술(Cervical Cerclage to Prevent Preterm Birth)’을 주제로 강의했다고 밝혔다.세계적인 산과 국제학회 ‘Birth’는 매년 분만과 관련된 최신 연구와 임상 과제를 논의하는 국제학술대회 ‘Birth Congress’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2024 Birth Congress – 분만의 임상적 과제(Clinical Challenges in Labor and Delivery)’에서는 조산을 포함한 고위험임신과 분만 전반에 대한 주제가 다뤄졌다.국내 조산율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조산 예방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국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지난달 23일 본관3동 4층 미카엘홀에서 ‘제2회 한림 로봇인공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로봇 인공관절 수술 기법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김중일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 황지효 교수를 포함한 로봇 인공관절 수술 분야 전문가 20명과 정형외과 전문의 100여 명이 대거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심포지엄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변화가 필요한 이유, 새롭게 주목받는 무릎 로봇인공관절 수술 기법, 환자 맞춤형 무릎 로봇 인공관절 수술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고관절 로봇인공관절 수술의 현재와 미래 등 총 네 세션으로 진행됐다.한림대강남성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19일 당산공원에서 열린 ‘2024 영등포구 김장 한마당 축제’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등 다양한 기업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지역 주민 등 520여 명이 모여 김장김치 약 2900박스를 담갔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 봉사자들은 완성한 김장김치를 영등포구 관내 취약계층 435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박철규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행정부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에서 담근 김치가 지역
이석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SC 컨벤션센터(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제63차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골스캔에서 골전이 진단에 Grad-CAM을 활용한 CNN과 트랜스포머 모델의 진단 성능 비교’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골스캔은 골 활성화 영역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검사로, 뼈의 염증이나 손상, 암 전이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한다. 특히 비교적 골전이가 흔한 전립선암, 유방암 환자의 경우 주로 골스캔을 시행한다. CT나 MRI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전신의 뼈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환자 부담이 적기 때문
이상현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교수팀(김정연, 조영탁 정형외과 교수)은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그랜드호텔서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8차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비디오전시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이상현 교수팀은 ‘봉합 불가능한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에서 시행된 관절경 하 상부 관절낭 재건술 및 하부 승모근 건 이전술(Arthroscopy-Assisted Superior Capsule Reconstruction with Lower Trapezius Tendon Transfer for Massive Irreparable Posterosuperior Rotator Cuff Tear)’을 소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어깨 관절 주위를 감싸며 어깨를 움직이게 하는 회전근개는 과도하게 사용하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1일 본관에서 '2024년 하반기 환자안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화재 상황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의료진을 포함한 교직원을 보호하고자 시행됐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본관 인공신장실 내 복막투석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각 자위소방대는 팀별로 초기 진압과 신, 원내 경보 방송, 환자 분류, 환자 대피, 소화기 사용 방법, 소화전 사용 방법 등을 익혔다.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인명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이에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반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바른 감염관리 방법을 공유하고자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제15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각종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교직원이 쉽고 재밌게 감염관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감염관리실은 ▲의료관련감염병 사례에 따른 해결 방안 ▲가로세로 낱말 퀴즈 ▲개인보호구 착·탈의 왕 도전 ▲부서별 감염관리 왕 도전(손위생 및 환경관리) 등을 통해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및 관리 방법을 공유했다.특히 교직원을 포함한 지역사회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감염관리 특강을 마련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신종감
김혜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교수가 7월 30일 세계피부염위원회(International Eczema Council, IEC) 이사회 심사를 통해 위원으로 위촉됐다.세계피부염위원회는 아토피 피부염 및 기타 피부염 질환에 대한 연구와 교육 및 진료의 발전을 목적으로 한 글로벌 조직으로 전 세계 피부과 전문의, 연구자, 임상의로 구성돼 있다. 김혜원 교수는 난치성 아토피피부염, 얼굴피부질환(안면홍조, 주사, 접촉피부염), 가려움증 등의 전문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 교수는 난치성 가려움증의 신경학적 기전과 치료에 관련된 연구를 미국피부과학회지 등 피부과 최상위 저널에 꾸준히 게재하고 있다. 그 외 얼굴 피부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디지털 의료분야 기술개발에 대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8월 8일 오전 10시 대전 유성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동에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동진 병원장, 신영주 연구부원장, 박철규 행정부원장, 임성우 가치혁신팀장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승찬 원장, 김승환 디지털융합연구소장, 박수준 디지털바이오의료연구본부장, 신형철 휴먼증강연구실장, 허철 진단치료연구실장, 한영웅 의료정보연구실 기술총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력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축적한 의료 빅데이터와 임상기술을 한국전자통신연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7월 22일부터 7월 30일까지 9일간 메타버스를 활용한 결혼이민여성 대상 출산교실을 성료했다. 출산교실은 문화차이와 정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 자녀양육, 돌봄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435명이 참여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비대면 교육 일상화에 맞춰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메타버스 출산교실은 3차원 가상세계에서 현실과 같은 세계를 구현해 현장감과 몰입도가 높으며 친밀한 상호 교류가 가능하다. 또한 함께 병원을 찾을 보호자가 없거나 이동거리 문제 등 개인사정으로 오프라인 교육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 김성환 교수팀이 의료분야 인공지능 생태계 확산을 위한 대규모 사업에 참여한다.김성환 교수팀은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4년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보건의료 8번 피부질환 및 종양 합성데이터 분야’ 부문 사업에 선정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주관기관인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을 비롯해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 김성환 교수), 에스큐아이소프트(주), 충남대학교산학협력단 등 총 4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사업비는 수행기관 민감부담금 12억을 포함해 총 14억 원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동진)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4주기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이다.국가건강검진 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국가건강검진 질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이번 4주기 평가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검진 유형별 연간 검진 건수 50건 이상인 기관 1만3203개소를 대상으로, 서면 및 방문조사를 통해 8개 분야 및 437개 문항에 의해 실시됐다.평가 결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는 일반분야, 진단검사의학분야, 영상의학분야 등 일반검진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또한 6대 암 검진(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손가현 교수가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제30차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다.손가현 교수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열린 ‘2024 대한모체태아학회 Expert Meeting & 제30차 학술대회’에서 최신기술(shotgun metagenomic analysis)을 사용해 질내 마이크로바이옴이 조산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로 우수성과 참신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연구는 임신 중기 산모의 질내 마이크로바이옴이 짧은 자궁경부와 연관이 있으며, 조산 발생을 예측하는 데 질내 마이크로바이옴과 산모의 고위험 임상인자를 통합 분석하는 것이 유용하다는 결과를 보여줬다. ...
이동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3월 1일 제22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장으로 취임한다.이동진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및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텍사스 엠디엔더슨 암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풍부한 해외 연수 경험을 쌓았다.이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에서 이비인후과 과장, 수련교육부장, 기획실장, AI빅데이터 센터장, 진료부원장을 역임하며 병원 발전에 기여했다. 또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맡아 후배 양성을 위해 힘썼다.이동진 병원장은 두경부외과 권위자로 꼽힌다. 대한두경부외과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으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