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지난 14일 주식회사 한진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에 위치한 사과 농가를 찾아 농번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농협과 한진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합동 농촌일손돕기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과 ㈜한진의 조현민 사장,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양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사과꽃 솎기 작업을 함께했다.농협 지준섭 부회장은 “농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현장을 찾고 함께하는 ㈜한진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농업인 지원을 확대하고 실
농협중앙회가 농축협의 건전한 경영과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의 일환으로 ‘2025년 농축협 경영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5월 8일부터 9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열렸으며, 박석모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을 비롯해 전국 농축협 상임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역 농축협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내실 있는 운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강의와 심도 있는 토론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농협중앙회 조합구조개선부는 2011년부터 매년 워크숍과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농축협 상임이사를 대상으로 경영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지난 14일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농협중앙회와 농촌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성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료부원장과 손영민 농협 지역사회공헌부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관계자, 봉사단원이 참여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진료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함께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하는 등 쌀 소비 촉진 캠페인도 추진한다. 이성우 진료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로부터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