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가 글로벌 제약회사 에자이와 손잡고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는 최근 에자이와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치매 인식 개선과 혁신적인 보험상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조기 진단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흥국화재는 지난해부터 치매 관련 연구와 선진 시장 조사에 주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초 4개월간 치매의 전 과정을 분석하는 심층 연구를 수행했으며, 미국과 일본의 치매 치료제 시장을 면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