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은 의료진과 당뇨 환자들에게 향상된 혈당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진은 랩커넥트에서 환자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최적의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당뇨 환자는 14일간의 혈당 추세 분석 보고서를 통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2는 2024년 5월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며, 제1형 당뇨병 환자와 임신 중 당뇨병 여성을 대상으로 사용된다. 애보트와 아이쿱의 파트너십은 디지털 에코시스템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치료 효율성 향상 및 합병증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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