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미세먼지, 큰 일교차까지 봄에 유독 기승부리는 6가지 질환들
![봄철 더 조심해야 할 6가지 질환 [카드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4241736450046370kpm_00.jpg&nmt=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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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꽃가루와 미세먼지, 황사가 기승을 부리며 호흡기가 자극받기 쉽습니다. 이에 따라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늘어나 괴로운 나날이 지속됩니다.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은 대처없이 방치하면 결국 삶의 질을 뚝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적극적인 자세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급격한 일교차에 심혈관 질환 조심!
봄에는 아침저녁 일교차가 커지고 미세먼지, 황사 등이 심해지는 건 물론 야외활동량이 급증한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혈관은 기온에 민감하게 반응해 일교차가 커지면 그만큼 혈관에 많은 부담이 가해지고 활동량이 늘어날 수록 그 부담이 대가 됩니다. 미세먼지 역시 폐에 이어 심장에 그대로 도달하며 심장의 부담감을 더합니다.
결막염과 안구건조증, 탈모도 조심!
공기 중 알레르기 물질이 많아지는 봄에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안구건조증, 탈모 위험도 함께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황사가 심한 날엔 손으로 눈을 만지지 말고 눈을 자주 깜빡여 줘야 합니다. 큰 일교차에 두피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기 쉬우므로 두피 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탈모 예방에도 힘쓰는 게 좋겠습니다.
아토피, 계절성 우울증 위험도▲
알레르기 유발 인자에 자극 받은 피부는 결국 컨디션이 떨어져 아토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심각한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어 평소 피부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봄에는 우울증 환자가 많아지고 이에 따른 자살률까지 늘어나곤 합니다. 만약 봄이 되면서 우울증 의심 증상이 나타난 분들이 계시다면 계절성 우울증을 의심하시고 의료진을 찾아 적절한 진단 및 상담부터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