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에는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 저출생극복추진 경남본부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박상범 KBS창원방송 총국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 저출산 및 인구 소멸 극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BNK경남은행은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의 일환으로 출산, 다자녀, 아동수당 입금 등에 따라 최고 금리 8%의 금리를 제공하는 가족 친화적 상품인 ‘Hi baby 적금’을 출시했다.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는 경남지역 저출산 및 인구 소멸 극복 지원을 위해 BNK경남은행이 출시한 'Hi baby 적금' 상품을 홍보하기로 했다. KBS창원방송총국은 지역민들이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지난 8월 경남지역 경제계와 금융계, 학계, 방송계, 종교계와 함께 ‘저출생극복추진 경남본부’를 출범시키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예경탁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저출산 및 인구 소멸 극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는 가족 친화적 상품인 Hi baby 적금을 출시해 출산과 다자녀 가정에게 높은 금리는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저출산과 인구 소멸 극복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의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업무 협약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BNK경남은행 본점 1층 영업부로 이동해 BNK경남은행이 출시한 ‘Hi baby 적금’에 가입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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