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본병원이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취약계층 및 인근 복지시설에 김장 김치 총 1,000kg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김장김치 전달식은 '2024 사랑의 나눔회'란 이름으로 군자동 및 능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군자동 주민센터 김치 전달식 사진 (바른본병원 제공)
‘사랑의 나눔회’는 바른본병원이 지역 주민과 홀몸 어르신,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관공서 및 주민단체와 연합해 2012년 개원 이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오전 전달식을 마친 후 바른본병원은 관할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김치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연말인사를 나눴다.
안형권 바른본병원 병원장은 “2012년부터 광진구 지역주민들의 관절과 척추 건강을 지켜온 바른본병원이 내년이면 벌써 13주년이 된다”며 “지역주민들이 저희 병원을 믿고 찾아 주신 마음에 보답하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이 김치 나눔이 어르신과 취약계층주민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