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은 2024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돼 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총 140여 의료기관 중,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확대 우수 기관과 병동 운영 기준 준수 및 환자 안전 보장을 위해 노력한 기관 3곳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녹색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 표창 수상 (녹색병원 제공)
녹색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 표창 수상 (녹색병원 제공)
녹색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일반병동과 재활병동을 함께 운영한 의료기관으로, 일반 4개 병동 156병상, 재활 1개 병동 30병상으로, 총 186병상을 가동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6월부터 전문 간호 인력을 일반 기준 간호사 1:8, 간호조무사 1:20, 재활 기준 간호사 1:10, 간호조무사 1:25, 재활지원인력 1:10, 병동지원인력 7 이하로 확대 배치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혜경 간호부장은 “녹색병원은 계속해서 우수한 간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쾌적한 병동 운영은 기본이며, 환자의 필요를 파악해 제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냉수’ 같은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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