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우회술이란 심장질환 사망 원인의 절반을 차지하는 허혈성 심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시행하며 좁아지거나 막힌 관상동맥 부위를 우회해 혈액이 통할 수 있도록 통로를 만들어주는 수술을 말한다.
![삼육서울병원 심혈관센터 (삼육서울병원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209101840021406aa9cc43d0210216272.jpg&nmt=48)
주요 평가내용인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건수,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퇴원 시 항혈소판제 처방률, 수술 후 출혈과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퇴원 30일 내 재입원율, 수술 후 입원일수 등 7개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삼육서울병원은 전 부문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 0%, 수술 후 감염(종격동염 포함)으로 인한 재수술률 0%,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수술률과 퇴원 시 항혈소판제 처방률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한 치료 실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거승 병원장은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7회 연속으로 1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삼육서울병원 심장질환 치료 실력이 우수한 수준임을 보여주는 것"이며 "앞으로도 의료의 질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