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재료로 만든 10분 조리 완성품...물가 부담 줄이고 편의성 높여

㈜오뚜기는 최근 간편한 명절 준비 트렌드에 발맞춰 '계란 입힌 고기완자'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산 돼지고기와 국내 친환경 인증 농가의 계란을 사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했다.

오뚜기는 최근 간편한 명절 준비 트렌드에 발맞춰 '계란 입힌 고기완자'를 새롭게 선보였다.(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최근 간편한 명절 준비 트렌드에 발맞춰 '계란 입힌 고기완자'를 새롭게 선보였다.(오뚜기 제공)

오뚜기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과 복잡한 조리 과정을 줄이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일일이 계란물을 입히는 등 번거로운 과정 없이 10분 만에 고기완자를 완성할 수 있어 간편성이 높다"라며 "고소한 맛과 촉촉한 식감도 갖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신제품은 100% 국산 돼지고기와 국내 친환경 인증 농가의 계란을 사용해 건강하고 풍부한 맛을 제공한다. 특히 계란물을 따로 입힐 필요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고소한 계란물이 고기 완자의 수분을 잡아주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당근, 양파, 마늘, 대파, 부추 등 다양한 채소를 넣어 풍미를 더했다.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해동 과정 없이 팬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10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적당한 크기의 완자가 지퍼백에 담겨 있어 보관도 용이하다. 이 제품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간편한 상차림을 위해 활용하거나 일상적인 밥 반찬 또는 간단한 주안상에 곁들여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간편식 시장의 성장과 함께 명절 준비 문화의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오뚜기는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면서도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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