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돌의 청청 셋업으로 본 내년 패션 흐름

캘빈클라인 관계자는 "민기의 다재다능한 매력이 브랜드의 혁신적인 데님 라인과 시너지를 냈다"고 밝혔다.
민기가 선보인 첫 번째 룩은 배기핏 다크블루 워시 데님과 80년대 감성의 다크블루 데님 자켓 조합이다. 캘빈클라인의 배기핏은 편안한 실루엣에 미니멀한 라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패션 전문가들은 "데님 온 데님 트렌드가 2025년에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기는 이 룩에 은은한 스트라이프 셔츠와 로고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개성을 더했다.

두 번째 스타일링은 90년대 감성의 스트레이트핏 미드블루 데님과 오버핏 라이트블루 빈티지 워시 데님 셔츠의 조합이다. 캘빈클라인의 클래식한 스트레이트핏과 빈티지한 워싱이 조화를 이뤄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을 선보였다.
패션 디자이너 김철수는 "90년대 스타일의 현대적 재해석이 2025년 트렌드의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민기는 블랙 스모크 워시 데님에 나일론 봄버자켓을 매치해 도시적인 감각을 뽐냈다. 여기에 2025년 트렌드 컬러로 주목받는 라임 컬러 티셔츠를 더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패션 전문지 '스타일 위클리'는 "블랙 데님의 진화된 형태인 스모크 워싱이 2025년 주목받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캘빈클라인의 이번 프리 스프링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이티즈 민기와 캘빈클라인의 만남으로 탄생한 이번 룩북은 2025년 데님 트렌드의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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