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약 성분을 포함한 변비 치료제는 자연 유래 성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에게 다가가지만, 부작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변비 치료제를 선택할 때에는 제품에 포함된 성분과 임상 연구 등을 통해 입증된 효과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 관계자는 “변비는 많은 이들이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일반 소비자부터 임산부, 노인, 장기 복용 환자까지 다양한 특성의 소비자를 고려한 제품 선택이 필수다”라며 “생약성분이 포함돼 괜찮다는 생각에 무조건적으로 치료제를 선택하기보다는, 임상적으로 입증된 효과와 질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사와 충분히 논의 후 제품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이라고 밝혔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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