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택 셰프와 협업... 한국 입맛에 맞춘 단짠 양파맛 감자칩 선보여

이번 신제품은 한국 최초로 미슐랭 3스타를 획득한 신라호텔 '라연'의 메뉴 개발을 주도한 임형택 셰프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1년 이상의 개발 기간 동안 약 150명의 한국인 소비자 패널이 참여해 제품의 맛을 검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윤지원 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의 맛과 트렌드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면서도 프링글스만의 양파 헤리티지를 담아내기 위한 깊은 고민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라고 설명했다.
'스윗 어니언'은 볶은 양파의 달콤한 풍미와 구운 양파의 짭조름한 맛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임형택 셰프는 "프링글스 스윗 어니언은 양파만의 달콤한 풍미를 잘 구현한 동시에 감자칩의 짭쪼름한 맛이 밸런스 있게 잘 어우러졌다"며 "특히 맥주와 함께 즐기면 좋은 페어링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프링글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고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영상은 땅에서 양파를 뽑으니 프링글스 '스윗 어니언' 제품이 나오는 모습을 담아 제품의 양파 맛을 유쾌하게 표현했다고 한다.
'스윗 어니언'은 1984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사워크림 & 어니언'에 이은 두 번째 양파맛 제품이다. 회사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양파맛 감자칩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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