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당첨자에게 순금 33돈 전달하고 홍보대사로 위촉
1992년 설립된 장수돌침대는 지난 33년간 한국 전통 온돌 문화에 현대 과학 기술을 접목해 돌침대와 돌소파 등 다양한 건강 가구를 개발해왔다. 이를 통해 건강한 수면 문화를 창조하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5월 창립 33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돈의 순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첨자 선정은 지난 1월 '2025 전략 컨퍼런스'에서 장수 돌침대 임직원들과 전국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관 입회 하에 이루어졌다.
추첨 결과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순금 33돈이, 나머지 67명의 고객들에게는 각각 순금 1돈이 증정됐다. 지난 6일 경기도 광주 사옥에서는 1등 당첨 고객과 가족을 초청해 순금 증정식과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1등의 영예는 어머니를 위해 돌침대를 구매한 고객에게 돌아갔다. 이 고객은 평생 헌신적 사랑으로 가족을 뒷바라지한 어머니에게 건강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선물하고자 돌침대를 구입했으며, 이벤트도 어머니 이름으로 응모해 순금 33돈을 어머니가 직접 수여받게 됐다.
당첨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 고객은 "늘 욕심 없이 가족을 위해 살다 보니 좋은 일이 찾아와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밝혀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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