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2025년 2분기부터 중점검역관리지역과 검역관리지역을 지정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기존 반기마다 지정하던 지역을 분기마다 지정해 해외 감염병 발생 상황을 신속하게 반영하고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중점검역관리지역(18개국)에서 체류·경유한 사람은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입국 시 건강 상태를 신고해야 하며, 검역관리지역은 15종의 감염병 대상으로 167개국이 지정된다. 해당 지역을 방문한 사람은 입국 시 감염병 증상이 있을 경우 신고해야 한다. 2025년 2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 현황 (질병관리청 제공)지영미 청장은 "분기별 중점검역관리지역 지정과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여행자들에게 실효성 있는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검역소를 통한 정보 제공 및 검사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키워드#질병관리청#해외감염병#검역관리#중점검역관리지역#감염병유입차단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데이터 Pharm]유한양행, 제약바이오 온라인 관심도 '1위'...종근당, 긍정 반응↑ 55시간 노동→'과로사' 74만명...40시간 근무제도 '빨간불' '당' 잘 먹는 법...'양' 아닌 '이것'에 있다 '잠꼬대 아녔어?' 방치하면 돌연사까지? AI에 외로움 달래보려다...'화들짝' 치명률 높은 '엠폭스' 재유행...해외 여행 시 예방법 대학병원서 허리 디스크 수술 중 사망… 유족 "수술 강행 과실" [데이터 Pharm]유한양행, 제약바이오 온라인 관심도 '1위'...종근당, 긍정 반응↑ 주요기사 고려은단, 멀티비타민 요오드 과다 파문 '신안산선 붕괴'는 예고된 참사였나? 포스코이엔씨 건설 현장 또! 대형 안전사고 발생 동국헬스케어 또!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 노화를 억제?...우주 실험에서 탄생한 근력 유지 신약 당뇨병, 겨울철 '당뇨발' 위험 증가…초기 관리가 중요
질병관리청은 2025년 2분기부터 중점검역관리지역과 검역관리지역을 지정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기존 반기마다 지정하던 지역을 분기마다 지정해 해외 감염병 발생 상황을 신속하게 반영하고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중점검역관리지역(18개국)에서 체류·경유한 사람은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입국 시 건강 상태를 신고해야 하며, 검역관리지역은 15종의 감염병 대상으로 167개국이 지정된다. 해당 지역을 방문한 사람은 입국 시 감염병 증상이 있을 경우 신고해야 한다. 2025년 2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 현황 (질병관리청 제공)지영미 청장은 "분기별 중점검역관리지역 지정과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여행자들에게 실효성 있는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검역소를 통한 정보 제공 및 검사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키워드#질병관리청#해외감염병#검역관리#중점검역관리지역#감염병유입차단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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