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호석 교수는 성형안과 분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학회 학술 프로그램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공로상을 수상했다.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는 아시아 국가의 높은 실명률을 낮추고 안과 교육 및 연구 지원을 위해 1960년 처음 설립된 국제 안과 학회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 안과 학회이자 세계안과학회(World Ophthalmology Congress) 다음으로 큰 규모로, 각국의 안과 학계 권위자들이 선진 의료 기술과 수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사호석 교수는 2025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성형안과학회 학술지 총괄 편집장과 대한미용외과학회 학술기획이사를 담당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와골절 재건에서도 수술의 정확도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3D 프린팅 기술을 도입하는 등 성형안과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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