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씽크' 시스템을 병원의 EMR과 연동해 환자 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병원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환자 생체신호 데이터는 EMR 시스템과 연동돼 정확한 기록과 빠른 의사결정에 활용될 수 있다. 데이터 손실이나 수기 입력으로 인한 오류를 예방하고,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협약에 따라, ACK는 '씽크'와 EMR 시스템 간의 안정적이고 정밀한 연동 기술을 제공하며, 전국 3차 병원에 EMR 인터페이스를 구축한 우수한 수준의 의료 솔루션 IT기업으로서 그 역할을 맡는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수집된 생체신호 데이터를 AI 기반 분석 플랫폼에서 처리하고 이를 EMR 시스템에 실시간 통합하여 스마트 병원 혁신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

대웅제약은 '씽크'를 비롯해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들을 도입·연계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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