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이 다가왔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 햇살에 두꺼운 패딩을 정리하고 옷차림을 가볍게 하게 된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아직 쌀쌀한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이 큰 폭으로 변하기도 하고,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특히 봄은 피부관리가 중요한 계절이다. 환절기에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각종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또 차갑고 건조한 환절기 특유 날씨에 강한 자외선과 황사, 미세먼지까지 피부를 괴롭힌다. 환절기 올바른 피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먼저 건조한 피부에는 충분한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 하지만 화장품을 너무 많이 사용...
체중 감량을 돕는 식단에서 음식의 조합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각각의 식품이 서로 작용하는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영양과 효능적으로 부족한 면을 채울 수 있어야 좋은 시너지를 냈다고 할 수 있다.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하고 지방과 칼로리를 더 잘 태울 수 있는 음식조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와 관련해 건강포털 웹엠디(WebMD)는 건강하게 체중감량을 할 수 있는 음식조합 12가지를 소개했다.1. 아보카도와 녹색잎채소시금치나 케일 샐러드는 칼로리가 낮고 영양가가 풍부하지만 쉽사리 배가 차진 않기 때문에 좀 더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아보카도를 함께 먹으면 좋다. 아보카도는 당분은 적고 식이섬유는 풍부해서 체중관리에 ...
국소 여드름 제품들에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화학물질인 벤젠이 함유되어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헬스라인(Healthline)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한 독립연구소 밸리수어(Valisure)의 조사 결과 과산화벤조일이 함유된 여드름 제품이 뜨거운 온도에 노출되면 높은 수준의 벤젠을 생성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예를 들어 뜨거운 차 안에 제품을 보관하거나 따뜻한 물로 샤워 시 여드름 제품을 욕실에 보관했을 때 등에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산화벤조일은 여드름 개선 제품에서 매우 흔히 볼 수 있는 물질로 알려졌다.벤젠은 석면, 납 등과 유사한 1군 발암 물질로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이번...
스트레스는 여드름, 염증 등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스트레스에 따른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 분비량이 많아지면 두드러기나 잔주름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헬스라인(Healthline)이 정신적, 육체적, 물리적, 호르몬적 스트레스가 어떻게 피부 건강을 망칠 수 있는지 8가지 사례에 대해 전했다.1. 자외선(UV)에 따른 피부 손상자외선(UV)은 피부에 물리적인 스트레스를 주고 피부 장벽을 약화시킬 수 있다. 자외선(UV)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잡티, 점이 생기는 건 물론 피부암도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 손상을 막아야 한다. 항산화제와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 석류 등과 같은 과일은 과한 자...
물은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여러 가지 건강 식품이나 운동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하지만, 우리의 신체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간의 몸은 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체내 시스템은 이에 의존한다. 수분은 피부, 모발, 손톱, 체온, 심박수, 혈압 조절에도 중요하다.미국 영양학 협회 대변인인 Jim White는 "수분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수분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 경우 운동 능력이 감소하고 피로감이 높아지는 등 여러 가지 증상에 노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는 물과 함께 섭취하면 수분 공급에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
기온 변화가 심한 봄철 환절기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데, 이때 면역력이 취약해지면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평소 식단을 통해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잘 섭취하는 것이다. 특히 제철 채소와 단백질을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다. 대표적인 단백질 섭취원인 한우고기에는 단백질과 아연, 우리 몸에서 만들지 못하는 9가지 필수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식탁의 봄 전령사’ 달래와 풍미 가득 한우, 봄철 입맛 돋우는 찰떡궁합동의보감에 따르면, 봄철을 대표하는 나물인 ‘달래’는 성질이 따뜻하고 알싸한...
체중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를 할 때 목표 체중까지 줄이는 것을 성공하는 경우는 많지만 이를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대부분 실패한다. 오히려 요요현상으로 인해 다이어트 전의 체중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심한 경우 체중이 더 늘어나는 악순환을 겪기 쉽다.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는 체중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를 할 때 요요현상을 막고 감량한 체중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어떤 계획을 세우고 지켜야 하는지 자세히 소개했다.1. 올바른 목표 설정다이어트를 시도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의 궁극적인 목표인 체중 감량에만 집중한다. 그러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식단과 운동 변화를 간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한 번에...
비타민D는 뼈 건강을 비롯한 여러 신체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낮은 비타민D 수치는 자가 면역 질환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우리 몸은 햇빛에 신체를 노출시키는 것으로 비타민D를 생성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으로는 비타민D를 충분히 보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이에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비타민D가 풍부한 7가지 식품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1. 지방이 많은 생선연어는 지방이 많은 생선이자 비타민D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보통 양식 연어보다 자연산 연어가 더 많은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으나 둘 다 좋은 비타민D 공급원이다. 연어 100g 당 양식 연어는 약 66%, 자연산 연어는 최대 160%의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는 ...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심장병 예방에 좋은 아몬드를 활용한 아침식사 레시피를 공개했다.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26일 심장병 예방을 위해 아몬드 섭취를 권장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몬드를 활용한 간단한 레시피를 소개했다.특히 직장인에게 추천된 것은 부드러우면서도 든든한 포만감을 선사해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은 ‘아몬드 모드 오트’이다.재료: 말린 귀리 3/4컵, 무당 아몬드음료 2컵, 치아씨 2티스푼, 계피가루 1티스푼, 바닐라액스트랙 1티스푼, 소금 한 꼬집, 아몬드 버터 1테이블스푼, 볶지 않은 통 아몬드 10개1. 블랜더를 사용해 말린 귀리를 곱게 갈아준다.2. 냄비에 곱게 간 귀리, 아몬드...
근육을 키우고자 운동을 시작했다면 이에 맞는 식단을 관리해야 한다. 체성분 목표 달성을 방해할 수 있는 음식을 제한해야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헬스라인(Healthline)이 근육량을 늘리고자 할 때 피해야 할 6가지 음식에 대해 소개했다.1. 가공육많은 사람들에게 육류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풍부한 단백질 공급원 중 하나다. 그러나 모든 육류가 똑같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근육량을 늘리고 싶다면 붉은색 육류의 살코기 부위나 저지방 유제품 등처럼 저지방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2. 트랜스지방영앙사 알버트 아바예프 박사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근육을 만드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는 일일 칼로리...
흑당음료, 달고나 커피, 탕후루 등 최근 몇 년 간 유행하는 식품들을 나열해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당류 함량이 높은 음식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달고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질 경우 당 중독에 노출되기 쉬운데, 이는 신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웹엠디(WebMD)는 당분의 과다 섭취가 건강에 어떤 문제를 유발하는지 보도했다.1. 뇌 당분 섭취는 뇌에 도파민(Dopamine)이라고 불리는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을 급증시킨다. 도파민 분비는 행복과 쾌감을 느끼게 하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데, 이는 사과나 당근보다 캔디바를 더 갈망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과일이나 채소와 같은 건강 식품...
심장은 순환계를 담당하는 장기로,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건강관리 시 가장 중요하게 관리해야 하는 핵심 기관 중 하나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는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식단에 어떤 식품을 포함시켜야 하는지 소개했다.1. 수용성 식이섬유수용성 식이섬유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된 오트밀이나 밀기울 시리얼로 아침식사를 하면 심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수용성 식이섬유의 또 다른 공급원으로는 콩, 보리 등의 통곡물이 있다.2. 스테롤과 스타놀일부 과일, 채소, 견과류, 씨앗류 등에서 찾을 수 있는 ...
암 발병 위험을 낮추고 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헬스라인(Healthline)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의 발병은 식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많은 음식에는 암의 성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는데, 다음 13가지 식품은 암 예방 및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1. 브로콜리브로콜리에는 십자화과 채소에서 발견되는 식물 화합물인 설포라판이 함유되어 있어 강력한 항암 작용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브로콜리는 대장암, 결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는 브로콜...
우리 몸의 면역 방어력을 증진시키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단단한 면역체계는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 감기바이러스와 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켜준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소 양질의 수면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올바른 식사를 포함하여 몸에 유익한 음료를 꾸준히 마시는 것도 면역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미국 건강•식품 정보매체 ‘잇디스낫댓(Eat This, Not That)’에서는 질병을 막아주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음료 6가지를 소개했다.1. 물우리 몸은 무게의 약 60~70%가 수분이다. 모든 신체 기능에 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적절한 양의...
떡국, 잡채, 소갈비찜. 설이 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필수 명절 음식이다. 연휴 나흘 간 명절음식을 아무 생각 없이 섭취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손여주 전문의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과식을 피하고 칼로리와 나트륨 및 당류 함량을 잘 파악해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나라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1인분 기준 떡국은 672kcal, 잡채는 291kcal, 소갈비찜은 495kcal에 달한다. 1일 평균 권장 영양섭취량은 남성 2400kcal, 여성 2000kcal 정도인데 이를 세 끼로 나누면 한 끼에 남성 평균 800kcal, 여성 평균 660kcal 정도가 된다. 다른 반찬 없이 ...
최근 몇 년 간 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그 중에서도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장내 미생물'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장내 미생물이 뇌와 어떤 식으로 상호작용 하는지 살펴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발효 식품은 장내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는 신경과학 및 행동 리뷰(Neuroscience & Behavioral Reviews)에서 다양한 종류의 발효 식품이 장-뇌의 연결 및 정신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발표했다고 보도했다.발효 식품의 예는 다음과 같다. 김치, 사워크라우트, 케피르, 된장, 템페, 요거트 등을 대...
지난 10년 동안 슈퍼푸드로 사랑 받아온 비트. 연구에 따르면 비트 주스는 건강 상 다양한 이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비트 주스가 가진 11가지 건강 효능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1. 혈압 저하지난 2002년 발표된 메타 분석에 따르면 비트 주스 속 질산염이 고혈압 환자의 수축기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산염은 혈액에서 산화 질소로 전환되어 혈관을 확장하고 이완하는 효과를 가진다.2. 신체 능력 향상2017년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비트 주스 장기간(5~6일 이상) 섭취가 심폐 능력 향상, 타임 트라이얼에서의 수행 능력 향상, 탈진에 도달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등의 이점을 가...
탄수화물은 지방과 마찬가지로 체중 증가, 심장질환 및 기타 다양한 문제를 일으킨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실제로 정크 푸드라고 불리는 음식에 많은 탄수화물이 함유되어 있고 특히 정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저탄수화물 식단은 체중 감량, 당뇨병 및 기타 건강 상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탄수화물 공급원이 똑같이 좋은 것은 아니다.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모든 탄수화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9가지 이유를 전했다.1. 탄수화물만 살찌는 것이 아니다.많은 과학자들은 탄수화물이 지방과 단백질보다 비만의 위험을 높인다는 가설을 세운적 있다. 이 가설에 따르면 탄수화물은 인슐린 수치를...
운동 전후에 먹는 음식은 건강과 운동 효과에 큰 영향을 준다. 올바른 음식 선택으로 에너지를 공급받아 근육을 보호하면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고 운동 후 회복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다만 운동 바로 전보다 운동 1~2시간 전에 간식이나 간단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고 운동 후에는 1시간 이내에 먹거나 마시는 것이 좋다. 이는 몸이 근육 조직을 재생하고 재건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WebMD에서는 건강과 운동성과를 향상시키는 운동 전후 먹기 좋은 식단과 음식을 소개했다. 1. 저지방 우유와 과일을 곁들인 오트밀아침에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고섬유질의 통곡물 오트밀과 과일 한 그릇으...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다양한 문제가 나타나는 대사질환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한다. 국립 당뇨병 및 소화기 및 신장 질환 연구소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하며, 식단에 과일이 포함되어야 하지만 건과일, 주스 등 가공된 과일과 일부 과일은 당 함량이 높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 오히려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에 따르면 2017년 진행된 한 연구에서는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일의 종류와 전체적인 영양성분을 잘 체크하면서 식단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