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19세대 공급…동해선·고속도로·예정 철도 등 교통 호재 풍부…산업단지 인접한 직주근접 입지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 및 84㎡ 중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된 총 419세대가 공급된다. 구체적인 공급 세대는 ▲59㎡ A형 118세대, ▲59㎡ B형 48세대, ▲84㎡ A형 253세대다.
청약 일정은 4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9일, 정당 계약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단지가 위치한 장안택지개발지구는 약 2,100세대 규모로 계획된 신흥 주거지로,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주거·교육·생활 인프라가 고루 갖춰질 예정이어서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특히,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장안, 반룡, 정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직주근접이 가능한 입지를 갖췄다.
교통 인프라도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 동해선 좌천역을 통해 센텀시티,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부산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며, 장안IC를 통한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 울산 등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아울러, 향후 추진 예정인 부산 도시철도 노포정관선(1단계)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더블 역세권 입지로의 확장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는 대규모 쇼핑시설인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과 도보 거리로, 지난해 2단계 리뉴얼을 통해 약 56% 규모가 확장되었으며, 입점 브랜드 수 역시 기존 170여 개에서 270여 개로 대폭 늘어났다. 생활 밀착형 브랜드인 다이소, 올리브영, 쉐이크쉑 등도 입점해 입주민들의 일상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환경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높다. 단지 인근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장안중학교, 부산장안고등학교, 장안제일고등학교 등 지역 내 교육 인프라가 인접해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더불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인근에 위치해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설계 측면에서도 주거 쾌적성을 고려한 배치가 돋보인다. 모든 세대는 남서향 또는 남동향으로 배치되어 우수한 일조권과 통풍을 확보했으며,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와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실내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입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카페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777-9(탑마트 인근)에 마련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유닛 관람 및 분양 상담이 가능하다.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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