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11월 31일까지 본관 3층 갤러리 스칸디아에서 이수빈 작가의 '흔적의 기억'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수빈 작가는 한국 현대수묵화의 전통을 새롭게 계승하고 있는 실력파 젊은 화가이다.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과 11회 평화, 통일서예대전에서 최우수, 제6회 통일 환경 휘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흔적의 기억'전은 전통적이지 않은 한국화의 표현법을 도입하였다. 특히, 비전통성을 견지하기 위해 화판이 아닌 캔버스의 나무틀을 이용하였다. 또 그 틀 위에 장지를 올려 판을 마련하여 전통 수묵화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안료용 금을 올린 점이 특징이다.이수빈 작가는 감상 포인트에 ...
전쟁과 어둠을 상징했던 비무장지대 DMZ가 평화를 상징하는 장소로 탈바꿈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경기도,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10월 27~28일 양일간 파주 캠프그리브스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은 비무장지대 지역의 어두운 이미지를 걷어내고, 그 자리에 문화예술과 평화의 이미지를 심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기획전시, 비무장지대(DMZ) 탈바꿈 콘서트, 비무장지대(DMZ) 어울림 콘서트, 거리 예술공연, 아티스트 워크숍, 그리고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중립국감독위원회(NNSC: Neutral Nations Supervisory Commission)가 기획한 ‘비무장지대(DMZ) 평화정거장 전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경기도,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10월 27일(토)과 28일(일), 파주 캠프그리브스 지역에서 ‘비무장지대(DMZ) 탈바꿈 평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비무장지대 지역의 어두운 이미지를 걷어내고 그 자리에 문화예술과 평화의 이미지를 심기 위해 기획됐으며, ‘비무장지대 탈바꿈 콘서트’를 비롯해 중립국감독위원회(NNSC)의 기획 사진전,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 공동 예술창작활동(아티스트 워크숍), 거리예술공연 등이 동시에 펼쳐진다.10. 27. ‘비무장지대(DMZ) 탈바꿈 콘서트’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비무장지대(DMZ) 탈바꿈 콘서트’는 10월 27일(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서울경제신문사와 (사)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제5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이 10월 23일(화) 오후 2시 30분, 안중근기념관에서 열린다.‘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사업은 독서 친화적 기업과 기관의 사례를 발굴해 문체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추진해왔다.대상-주식회사 이랜드리테일, 최우수상-한국전력공사 등 5개 기업올해 대상(문체부 장관상)은 주식회사 이랜드리테일이 수상한다. 전국 52개 점포를 대상으로 독서경영을 전사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주식회사 이랜드리테일은 체계적...
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문화여유부, 일본경제산업성은 10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중국 톈진에서 ‘제11회 한·중·일 문화산업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한·중·일 문화산업포럼’은 한·중·일 문화산업 교류와 협력을 위해 2002년부터 3국이 교차로 개최해왔다. 2010년부터 개최가 잠시 중단되었지만, 2015년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재개최에 합의함에 따라 2016년부터 재개되어 새로운 협력의 전환점을 마련한 바 있다.한·중·일 지식재산권(IP)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한·중·일 3국은 10월 20일(토), 전체회의 포럼에서 지식재산권(IP) 협력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이를 위한 3국 협력 프로젝트(Our IPOOL)를 실행한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예술꽃 씨앗학교 10주년 콘퍼런스: 경험과 성찰, 새로운 모색’이 10월 26일(금) 서울 상암동 와이티엔(YTN)홀에서 열린다.올해로 10년을 맞이한 ‘예술꽃 씨앗학교’는 전교생 400명 이하 문화 소외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전교생 모두가 공연, 음악, 시각, 통합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 4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8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10년 동안 103개 학교가 ‘예술꽃 씨앗학교’로 선정되었고, 현재 전국 50개교 6,579명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숨겨진 재능을 찾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특히 경남 거제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공공디자인 기획전’이 ‘우리의 공간은 어떤가요?’를 주제로 10월 18일(목)부터 28일(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수상작 전시와 공공디자인 체험관 운영올해 기획전에서는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수상작인 서초구청의 서리풀 원두막(국무총리상), 곡성군청의 기차당뚝방마켓(장관상), 용인시청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벽화(진흥원장상) 등을 전시하며, 시상식은 10월 18일(목) 오후 4시, 문화역서울284 아르티오(RTO)에서 진행된다.지난 5월 2일(수)에 발표된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의 방향과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8 관광벤처 융·복합 협업과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관광벤처보육센터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간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결합해 협업 효과를 창출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광공사 서울센터(서울 중구)에 마련된 관광벤처보육센터는 관광벤처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기업들이 교류할 수 있는 41개 기업 입주공간과, 회의실·다목적홀 등의 교류(네트워크)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9월 한 달간 협업과제 신청을 받은 결과, 기업 간 기술과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공동 판촉사업 등 창의적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가 주관하는 ‘서울저작권포럼’이 10월 18일(수) 서울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2008년에 처음 열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서울 저작권 포럼’은 매년 저작권 분야의 최신 현안을 다루고, 선진 저작권 정책 수립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양상의 콘텐츠 창작과 유통이 늘어나는 ‘플랫폼 경제(이코노미)**’가 대두됨에 따라, 저작권 분야에서의 새로운 쟁점을 다룰 예정이다.‘저작권과 플랫폼 경제’를 주제로 블록체인과 가치격차 논의이번 포럼에서는 ‘저작권과 플랫폼 경제(이코노미)’를 주제로, 미래형 콘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관광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관광 일자리와 관광 분야 취업 희망자를 연결하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미니 잡페어)’와 ‘취업 선배와의 대화(멘토링)’를 개최한다. 11월에는 관광 분야 최대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취업 지원 행사인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소규모 박람회, 취업 선배와의 만남,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내실 있는 취업 지원‘소규모 채용 박람회’는 10월 17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광공사 서울센터(서울 중구) 10층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호텔, 여행사,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등 총 9개 관광기업이 참여해 기업 홍...
문화체육관광부는 프랑스 몽펠리에(Montpellier) 시장인 필립 소렐(Philippe SAUREL) 씨를 ‘2018년 문화예술발전유공자’ 화관 문화훈장의 수훈자로 선정해 발표했다.필립 소렐 시장은 2015년 11월부터 ‘코레디시 축제’(Coree d’ici: 여기에 한국이 있다)를 매년 개최해, 프랑스에서 한국무용, 전통음악, 전시, 영화, 한식 등 다양한 한국문화 콘텐츠를 소개하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코레디시 축제’는 재불 현대무용가 남영호 씨가 ‘2015~2016년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계기로 몽펠리에 시에 한국문화 축제 개최를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필립 소렐 시장은 축제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시의회를 설득하고, 문화공간 무료 대관, 예산...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년 10월 17일(수)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동학농민혁명 법정기념일(이하 기념일) 선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문체부는 동학농민혁명의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와 그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기념일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전국 지방자체단체로부터 기념일을 추천받았으며,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군, 정읍시, 전주시가 기념일을 신청했다.이날 공청회에서는 지자체가 신청한 기념일 4개를 설명하고, 방청객으로 참여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문체부는 앞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기념일 신청안과 공청회의 결과 등을 종합...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열린다. 개막날인 18일부터 행사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며 창업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이번 ‘프렌차이즈 서울’은 소자본 창업 쪽으로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주들이라면 꼭 참가해야 하는 박람회로, 창업 시장의 트렌드 파악과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노하우, 초기 창업 비용 등 곧 창업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한 편, 올해로 43회를 맞이하는 ‘프렌차이즈 서울’은 약 300여개의 브랜드와 600여 개의 부스가 참여하고 있다.
43회를 맞이한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창업 전시회 에 베이커리 브랜드 얌얌식빵(YUM YUM BREAD)이 부스를 열었다.얌얌식빵은 식사용‧간식용으로 사랑 받고 있는 식빵을 슈크림, 와사비, 오징어 먹물, 보리밥 등 다양한 재료로 제조‧판매하고 있다. 어른, 아이 모두에게 사랑 받는 식빵을 더욱 다채로운 재료로 만들어 더 이상 식사대용만으로 먹는 것이 아닌,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기는 간식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이 얌얌식빵의 목표다.이번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한 얌얌식빵은 다양한 종류의 건강빵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 식빵이라는 보편화 된 먹거리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 적은 창업자본으...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프랜차이즈 서울’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가운데 한 관람객이 24시 무인 스터디카페 브랜드 ‘포인트 스터디카페’ 부스를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포인트 스터디카페는 기존의 스터디카페와는 달리, 2단계 무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더욱 완벽한 무인화를 추구,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창업자에게 실질적 인테리어 비용을 최소화하여 동종업계 최저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포인트 스터디카페의 창업 절차 및 비용 등에 관한 내용은 포인트 스터디카페 홈페이지(http://pointstudy.cafe24.com)를 참고하거나 혹은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랜차...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8 북스타트 국제 심포지엄’이 10월 19일(금)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북스타트’,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는 민관 협력 독서프로그램‘북스타트(Book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아기들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고, 부모교육, 책놀이 등의 후속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민관 협력 독서운동이다. 그림책을 매개로 부모와 아기가 즐거운 독서 시간을 보내고, 지적 정서적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해 주는 ‘북스타트’는 아기들에게 책 읽는 가족 문화를 만드는 생애주기별 첫 독서프로그램이다.1992년 영국의 북트러스트(Boo...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10월 16일(화)부터 12월 31일(월)까지 ‘국제 콘텐츠공모전’(이하 공모전)의 국내외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현지에서 체험하는 한국(Find Korea in Your Country)’이라는 주제로 한국음식(K-Food), 한국미용과 스타일(K-Beauty & Style), 한국음악과 드라마(K-Music & Drama), 기타(한복, 한글, 태권도 등), 특별 주제(한반도 평화) 등 분야별로 우리 문화와 국가 이미지를 잘 나타낸 수상작들을 전시한다.10. 16.~21. 삼성동 파르나스몰에서 국내 전시와 초청자 관람 행사 등 진행국내 전시장은 10월 16일(화)부터 21일(일)까지 6일간 삼성동 파르나스몰(커피빈 앞 광장)에 마련되며, 분야별...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는 2020년부터 발급할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 시안을 공개했다.차세대 여권 디자인은 2007년 문체부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여권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서울대 디자인학부 김수정 교수)을 기초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수정·보완됐다.여권 표지 색상과 속지(사증면) 디자인 대폭 개선 및 보안성 강화현행 일반여권 표지의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디자인도 개선된다. 디자인 개발 책임자인 김수정 교수는 “표지 이면은 한국의 상징적 이미지와 문양들을 다양한 크기의 점들로 무늬(패턴)화해 전통미와 미래적인 느낌을 동시에 표현했다. 속지(사증면)도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보여주는 ...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예술원은 10월 17일(수)부터 11월 16일(금)까지 예술원 미술관에서 ‘제39회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이하 미술전)’을 개최한다.197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9회째를 맞이한 예술원 미술전에서는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등 각 미술 분야를 대표하는 예술원 미술 분과 회원 18명의 신작과 예술원 미술전 첫 출품작 등 31점에 작고회원 소장 작품 2점을 더해 총 33점의 작품을 전시한다.현 회원 주요 출품작은 한국화 분야 민경갑 작 ‘영겁의 명 18-14’ 등 5점, 서양화 분야 이준 작 ‘풍유(風遊) 에이(A)’ 등 13점, 조각 분야 전뢰진 작 ‘환상’ 등 5점, 서예 분야 이수덕 작 ‘춘심야정(春深夜靜)’ 등...
정부는 지난 5월 17일(월)에 별세한 고(故)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향년 82세)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한다.고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는 한복과 서양 복식,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 한복의 영역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40여 년 동안 한복문화의 증진, 한복의 현대화, 한복문화의 세계적 확산에 기여하고, 교육 현장에서도 후학을 양성하는 등 한복문화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정부는 이를 기리기 위해 금관문화훈장 추서를 결정했다.문화체육관광부 이우성 문화예술정책실장은 10월 15일(월) 오후 7시 전주 경기전에서 열리는 ‘2018 한복문화주간’ 개막식에서 정부를 대표해 훈장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