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농심면가60’ 프로젝트의 2분기 대표 다이닝으로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조광201’을 선정하고, 특별 메뉴 ‘치폴레 냉짜파게티’를 선보인다.‘농심면가60’은 농심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전국 60개 유명 다이닝과 협업, 신라면·짜파게티 등 자사 라면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예약 앱 ‘캐치테이블’과 함께하는 이 프로젝트는 매 분기마다 대표 레스토랑 1곳을 선정해 시그니처 메뉴를 소개한다. 지난 1분기에는 미슐랭 1스타를 3년 연속 수상한 ‘소울’이 ‘농부의 마음’이라는 신라면 기반 메뉴를 선보여 주목받은 바 있다.이번 2분기 대표 다이닝인 ‘조광201’은 ‘만찢남 셰프’로 불리는 조
KFC가 국내 퀵서비스레스토랑(QSR) 업계 최초로 '닥터페퍼 제로'를 도입하며 제로 칼로리 음료 라인을 강화한다.'닥터페퍼 제로'는 설탕을 제거하면서도 닥터페퍼 특유의 복합적이고 풍부한 맛을 그대로 유지한 제품으로, 2022년 국내 출시 당시 사전예약만으로도 품절 사태를 빚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KFC는 최근 건강을 중시하면서도 맛을 포기하지 않는 ‘헬시 플레저’ 소비 트렌드와 저칼로리 식품을 지향하는 ‘로우스펙 푸드’ 열풍에 발맞춰 닥터페퍼 제로를 전격 도입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23가지의 다양한 향이 어우러진 닥터페퍼 제로는 KFC의 치킨 및 버거 메뉴와도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라며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하는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이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총 5,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쏘피(SOFY) 생리대 10만 개, 마미포코 기저귀 3만6,000개로 구성됐으며, 한부모 가정의 엄마와 아기를 위한 생필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엘지유니참은 지난 2013년부터 생리대와 기저귀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쉐어 패드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100만개 이상의 생리대 및 기저귀를 기부해왔으며, 이번 기부도 여성의 건강한 삶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엘지유니참 사회공헌 담당자는 “
오리온은 감자칩 신제품 ‘포카칩 트리플페퍼’를 출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포카칩 트리플페퍼’는 생감자와의 조화를 고려해 블랙페퍼, 화이트페퍼, 레드페퍼 세 가지 종류의 후추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 측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아이스크림, 팝콘 등 다양한 식품에 후추를 더해 풍미를 높이는 트렌드에 착안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제품은 블랙페퍼와 화이트페퍼의 알싸하고 묵직한 첫맛과 레드페퍼의 매콤하고 깔끔한 끝맛이 조화를 이루며, 감자칩 표면에 후추 원물을 갈아 뿌려 향과 풍미가 오래 지속된다. 특히 맥주와 같은 음료와의 궁합이 뛰어나, 간단한 안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LG트윈스의 3연전을 ‘스타벅스 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현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스타벅스 데이는 매년 특별 제작된 유니폼과 야구팬 참여형 이벤트로 주목을 받아왔다. 실제로 스타벅스는 지난 4년간 스타벅스 데이 기간 중 치러진 12경기 중 10경기에서 SSG랜더스가 승리를 거두는 등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올해 스타벅스는 이를 기념해 ‘랜더스벅 유니폼’을 오는 4월 10일 0시부터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독으로 출시한다. 유니폼은 스타벅스의 브랜드 컬러인 그린과 베이지를 스트라이프 디자인에 적용했으며
하나은행이 미국의 글로벌 금융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로부터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est Bank in Korea 2025)’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통산 9회째이자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하나은행은 이번 평가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 부문 24회 연속 수상,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 부문에서도 통산 24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함께 세웠다.글로벌파이낸스는 하나은행이 AI 기반 디지털 금융 혁신,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 장기적인 안정성을 바탕으로 국제 금융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자산과 부채를 효과적으
NH농협은행이 국가 간 송금 시스템 개선을 위한 테스트 프로젝트 'Pax'에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의 핀테크 기업 페어스퀘어랩,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과 일본의 디지털자산 플랫폼 프로그맷(Progmat)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송금 시스템의 법적·기술적 과제를 실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프로젝트 Pax’는 작년 9월 일본 대형 은행 주도로 시작된 글로벌 민간 협력 프로젝트다. 디지털자산을 국가 간 송금에 접목함으로써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해외 송금 서비스를 구현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NH농협은행 관계자는 “프로젝트 Pax는 디지털자산과 전통 금융 시스
우리은행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결제 및 ATM 출금 서비스를 운영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앞으로 2년간 WOKA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외국인 고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기능 등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생활공작소가 제습과 탈취 기능을 동시에 갖춘 신제품 ‘숯 제습제’를 선보였다.생활공작소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고순도 염화칼슘을 사용해 습기를 강력하게 흡착하고, 여기에 탈취 효과가 뛰어난 숯 성분을 결합한 2in1 제품이다. 특히 숯 성분은 야자나무 껍질을 고온에서 태워 만든 야자 활성탄으로, 일반 숯보다 흡착력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야자 활성탄의 미세한 기공이 냄새를 효과적으로 흡착해 퀴퀴한 냄새와 습기, 유해물질까지 제거할 수 있다”라며 “옷장, 신발장, 수납장, 서랍, 창틀 등 다양한 공간에 활용 가능하다”라고 말했다.제품은 국내에서 제조됐으며, 유해물질 9종 불검출 테스트도 완료해 안
bhc가 브랜드의 대표 간식 메뉴인 ‘콜팝’을 전면에 내세운 전용 콘셉트 매장 ‘bhc pop’을 오는 12일 공개한다. 이번 매장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위치한 기존 산호세점을 리뉴얼해 선보이는 것으로, bhc의 상징이자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공간으로 기획됐다.bhc의 시작은 1997년 문을 연 ‘별 하나 치킨’ 1호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1999년, 한 입 크기의 치킨과 탄산음료를 결합한 ‘콜팝’을 출시하며 빠르게 인지도를 쌓았고, 2000년에는 브랜드명을 ‘bhc’로 정립하면서 본격적인 브랜드 체계를 구축했다.‘콜팝’은 지금도 bhc의 대표 간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삭한 치킨과 시원한 탄산음료의 조
쿠팡이 미국 골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말본(Malbon)’의 로켓배송 공식 입점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말본 브랜드위크’를 진행한다.말본은 골프 애호가인 스티븐 말본과 에리카 말본 부부가 201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설립한 브랜드로, 골프공을 캐릭터화한 독창적인 로고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이며 젊은 골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프로골퍼 로리 맥길로이, 제이슨 데이, 팝스타 저스틴 비버 등이 착용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쿠팡은 이번 브랜드위크를 통해 말본의 인기 제품을 로켓배송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포티한 컬러 배색의 ‘컬러블럭 자켓’, 넉넉한 수납공간과 캐리어 기능을
G마켓이 판매자 대상 물류 혜택 강화를 위해 자사의 도착보장 배송 서비스인 ‘스타배송’ 이용 셀러에게 물류 보관비를 전액 지원한다.G마켓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스타배송 서비스의 이용을 독려하고, 셀러들의 물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혜택은 기존 셀러뿐 아니라 신규 입점 셀러에게도 적용된다.스타배송은 구매 고객에게 약속한 날짜에 상품을 정확히 배송하는 도착보장 서비스로, G마켓이 직접 운영하는 동탄물류센터에서 상품을 입고받아 배송과 CS를 일괄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약 15만 개의 상품이 해당 서비스 대상이며, 카테고리는 총 14개에 달한다.특히 올해 1월부터는 CJ대한통운의 ‘매일 오네(O-NE)’ 서비스와
매드포갈릭이 글로벌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와 손잡고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외식과 쇼핑 수요가 늘어나는 봄 시즌을 맞아 고객에게 더 실속 있는 혜택과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협업이다.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4월 30일까지 전국 매드포갈릭 매장에서 ‘스테이크&립 콤보 세트’ 또는 ‘레전드 세트’를 주문한 고객에게 젝시믹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적립금 쿠폰을 증정하는 방식이다.‘스테이크&립 콤보 세트’는 매드포갈릭 대표 메뉴인 스테이크와 립을 중심으로 수프, 쁘띠 샐러드, 피자 또는 파스타, 프리미엄 음료와 커피까지 포함된 풀코스 구성으로 최대 4인까지 즐길 수 있다. 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2025년 첫 글로벌 현장경영 행선지로 일본을 선택했다. 이 회장은 지난 2일부터 사흘간 도쿄를 방문해 현지 사업을 직접 점검하고, 일본 주요 산업계 인사들과의 회동을 통해 그룹의 글로벌 확장 전략을 구체화했다.CJ그룹 관계자는 “이번 일본 방문에는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이석준 CJ 미래경영연구원장, 윤상현 CJ ENM 대표 등 핵심 경영진이 동행했다”라며 “엔터테인먼트, 식품,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본 시장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라고 밝혔다.이 회장은 특히 일본지역본부를 찾아 현지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K컬처에 대한 글로벌 수요 확대를 중요한 기회로 강조했다. 그는 “일
㈜오뚜기가 대표 인기 라면 ‘열라면’의 매운맛에 진한 치즈 풍미를 더한 ‘열치즈라면’ 용기면을 새롭게 출시했다.오뚜기 관계자는 “‘열치즈라면’은 열라면 특유의 화끈한 매운맛에 치즈의 고소함을 더한 제품으로, 자극적이지만 중독성 있는 맛이 특징”이라며 “치즈큐브 후레이크를 더해 씹는 재미와 보임성까지 갖췄고, 다양한 치즈 원료를 활용한 치즈별첨스프를 통해 깊고 진한 치즈 맛을 구현했다”라고 설명했다.치즈의 진득한 풍미와 열라면의 얼큰한 매운맛이 조화를 이루며, 기존 열라면 팬은 물론 색다른 맛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도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용기면으로 출시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웅진식품이 자사의 블렌딩티 브랜드 ‘티즐(TEAZLE)’과 인기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협업한 기획팩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MY TEAZLE COLLECTION(마이 티즐 컬렉션)'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15일까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한정 수량으로 사전 예약 판매된다.웅진식품 관계자는 “이번 기획팩은 보이넥스트도어 6명의 멤버 취향을 반영해 티즐 6종을 각 3개씩 총 18개 구성으로 준비했다”라며 “광고 캠페인의 감성이 녹아든 단체컷이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와 미공개 광고컷으로 구성된 포토엽서 컬렉션도 포함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포토엽서는 단체 사진 1장과 멤버별 개인 사진 6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팬들에게는 특별한
무신사 트레이딩이 전개하는 글로벌 워크웨어 브랜드 디키즈(Dickies)가 전설적인 모터사이클 브랜드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과 손잡고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디키즈의 클래식한 워크웨어 스타일과 할리데이비슨 특유의 강인한 바이커 감성을 결합해, 실용성과 개성을 모두 갖춘 컬렉션을 완성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 브랜드의 오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모터사이클 라이딩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퍼포먼스 웨어와 스트릿 패션 아이템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협업 컬렉션은 재킷, 팬츠, 티셔츠 등 총 14종으로 구성됐으며, 디키즈와 할리데이비슨의 컬래버레이션 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14년 출시돼 큰 사랑을 받았던 혜자 도시락 ‘등심 돈까스’를 11년 만에 재출시한다. 상품명은 ‘혜자)돌아온등심돈까스’로, 과거 고객들에게 추억과 가성비를 선사했던 메뉴의 정통성을 살리면서도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품질과 구성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GS리테일 관계자는 “최근 장기화된 고물가로 실속 있는 소비를 원하는 고객이 늘면서 유통업계 전반에서 과거 인기 상품을 재해석해 재출시하는 ‘뉴트로’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라며 “맛과 품질이 이미 검증된 상품을 다시 선보이면 고객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그 시절의 감성과 추억까지 함께 전달할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
편의점 CU가 대표 커피 브랜드 ‘get 커피’의 원두를 전면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은 고객의 선호도 변화와 최신 커피 트렌드를 반영해 약 3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CU에 따르면, get 커피는 연간 2억잔 이상이 판매되는 CU의 대표 히트 상품으로, 전문점 수준의 맛과 향,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라심발리 커피머신의 열 교환 방식 보일러 기술을 활용해 온도와 압력의 변화 없이 균일한 맛을 구현하고 있으며, 다양한 용량의 커피를 2천원 이하로 즐길 수 있어 가성비 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실제로 get 커피는 최근 3년간 매년
풀무원이 ‘제로면’ 라인업을 확장하며 건강 식단을 중시하는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풀무원식품은 밀가루 없이 콩과 메밀로 만든 글루텐 프리(Gluten-Free) 면 제품 ‘지구식단 메밀두유면’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지난 9일 밝혔다.풀무원 관계자는 “올해 풀무원지구식단은 ‘나를 위한 건강한 식단’을 핵심 키워드로 설정하고, 영양적 이점을 갖춘 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며 “특히 ‘밀가루가 없는 제로면’ 제품군을 집중 육성하며 식단 관리에 유용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신제품 ‘지구식단 메밀두유면’은 콩을 갈아 만든 두유 반죽에 메밀 분말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메밀 특유의 구수한 맛과 탄력 있는 식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