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젤리 신제품 ‘과일꿀꺽 왕꿈틀이’와 껌 제품 ‘졸음싹다깨껌’을 새롭게 선보였다.오리온 관계자는 “과일꿀꺽 왕꿈틀이는 기존 ‘왕꿈틀이’의 펀(Fun) 콘셉트를 계승하면서 외형과 맛, 식감까지 파격적으로 차별화한 제품”이라며 “왕꿈틀이가 과일을 삼킨 모습을 형상화한 외형 디자인과 머리 부분에 채운 과즙 젤리를 통해 이중 식감을 구현했다”라고 밝혔다.제품은 쫄깃한 젤리의 식감을 유지하면서도 과일 과즙이 들어간 부드러운 젤리층이 결합되어 탱글탱글한 식감이 특징이다. 한 봉지에 레몬과 복숭아 두 가지 맛을 함께 담아 선택의 재미를 더했다.함께 출시된 ‘졸음싹다깨껌’은 상쾌한 페퍼민트 향과 식물성 고카페인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자사 인기 디저트를 형상화한 캐릭터 ‘떼리앙’을 공식 론칭했다.롯데리아는 이번 캐릭터 론칭을 통해 디저트 라인업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친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떼리앙은 롯데리아의 디저트 메뉴를 기반으로 한 총 21종의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브랜드 대표 디저트 ‘시그니처’, 여름 한정 ‘아이스샷’, 지역 맛집과 협업한 ‘롯리단길’ 메뉴 등을 각각 상징하는 형태로 구현됐다.특히 캐릭터의 외형은 한국 전통 ‘토우’에서 영감을 받아, 롯데리아의 국내 최초 햄버거 프랜차이즈라는 헤리티지를 담아냈다. 각 캐릭터는 무해하고 엉뚱한 매력을 지닌 모
농심이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Knotted)와 손잡고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웨스트필드몰 내 노티드 해외 1호점에서 시그니처 디저트 ‘바나나킥 크림 도넛’을 선보였다.이번 제품은 농심의 인기 스낵 ‘바나나킥’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크림 형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도넛 위에는 바나나킥을 토핑으로 얹어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살렸다.농심은 노티드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 현지 소비자에게 바나나킥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연이어 ‘바나나킥 크림 라떼’ 등 후속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바나나킥은 유명 K팝 스타들의 간식으로 알려지며 글로벌 팬층
웅진식품이 탄산수 브랜드 ‘더 빅토리아’의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신제품 ‘더 빅토리아 토마토 바질 소다’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가 지닌 청량감에 은은한 단맛을 더해, 깔끔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탄산수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달콤한 맛을 시도한 제품”이라며 “지중해 감성을 담은 토마토와 바질의 조화에 상쾌한 탄산이 더해져 유러피안 스타일의 프리미엄 탄산음료를 완성했다”라고 설명했다.더 빅토리아 토마토 바질 소다는 브런치나 샐러드와 함께 곁들이기 좋으며, 운동 후 가볍고 건강한 리프레시용 음료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다.한편, 웅진
IBK기업은행이 군 간부와 군인 가족의 자산 형성과 금융비용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전용 우대 금융상품 6종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 출시는 국군 종합 지원 사업 ‘We Go Togethe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 복무자의 헌신에 대한 예우를 실질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다.기업은행은 수신 상품 3종과 대출 상품 3종으로 구성된 군 간부 전용 우대 상품을 출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수신 상품은 IBK군간부우대통장, IBK군간부우대적금, IBK군간부우대중금채로 구성되며, 대출 상품은 i-ONE 주택담보대출(군간부 우대군), 임차자금대출(군간부 우대군), IBK파워신용대출(군간부 우대군)이다.각 상품은 복무기간에 따라 우대 혜택이 차등 적용
신한장학재단이 2025년도 장학 지원사업을 통해 경찰, 소방, 해양경찰 순직·공상 유공자의 자녀 9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신규 장학생 36명을 포함한 이번 사업은 유공자 가족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과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신한장학재단은 매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뜻을 기리고, 그 자녀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대학교 졸업 시까지 연 600만원 상당의 생활비 및 자기계발비, 장학생 간 교류와 리더십 강화를 위한 장학캠프, 졸업생 멘토링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신한금융은 장학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하나금융그룹이 세계적인 K-팝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대규모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라스베이거스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오는 4월 28일(미국 현지시각 기준)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지드래곤을 발탁하며 이미 업계 안팎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라스베이거스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 브랜드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함께 진행하는 이례적인 콜라보 캠페인으로, 하나금융그룹의 브랜드 비전과 지드래곤 특유의 창의적이고 독보적인 이미지가 결합돼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하나금
세븐일레븐이 개그맨 이봉원이 운영하는 중식당 ‘봉짬뽕’과 협업해 시그니처 메뉴를 간편식으로 구현한 상품 2종을 출시했다.출시 제품은 ‘세븐셀렉트 이봉원의봉짬뽕’과 ‘세븐셀렉트 이봉원의봉새우볶음밥’으로, 봉짬뽕 본점의 대표 메뉴를 바탕으로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세븐일레븐은 해당 제품을 전국 점포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세븐일레븐에 따르면, 봉짬뽕은 이봉원 대표가 50년 전통 중식당에서 수련을 거친 후 2018년 창업한 매장으로, 현재 천안 본점을 비롯해 백화점 입점까지 이뤄내며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인기 맛집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짬뽕과 새우볶음밥은 신선한
파리바게뜨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단 토트넘 홋스퍼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업 제품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토트넘 소속 선수들을 모티브로 한 빵과 케이크, 쿠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손흥민 선수를 비롯해 제임스 매디슨,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등 주요 선수들의 이미지와 유니폼 디자인이 제품에 반영됐다.먼저, 해바라기씨와 호박씨를 곁들인 ‘토트넘 허니볼’, 크림치즈와 호두, 파마산 치즈가 어우러진 ‘토트넘 크림치즈빵’ 등 간식류 2종이 출시되며, 제품에는 토트넘 선수들의 포토 스티커(총 20종 중 랜덤 1종)가 동봉된다.케이크 신제품 ‘토트넘 슛-골인 케이크’
편의점 CU가 두산 베어스 팬층을 겨냥한 전용 콜라보 상품 14종을 순차 출시한다.CU는 오는 23일부터 두산 베어스와 협업해 맥주, 하이볼, 치킨, 핫바, 스낵 등 다양한 응원 간식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팬들 사이에서 ‘먹산(먹성 좋은 두산)’이라는 별칭이 생길 만큼 뜨거운 소비력을 보인 두산 베어스 팬덤을 타깃으로 기획됐다.CU는 앞서 지난달 18일 ‘연세 먹산 생크림빵’을 출시하며 협업 마케팅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해당 제품은 출시 첫날부터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끌었고, 출시 5일 만에 10만개가 판매돼 디저트 카테고리 전체 매출 1위에 등극했다. 이달 13일 기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보이그룹 NCT WISH의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팝업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팝업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서울과 부산 오프라인 매장 및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세븐앱’을 통해 진행되며, 팬덤 대상의 특별 굿즈와 한정판 음반을 선보인다.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번 팝업은 NCT WISH의 두 번째 미니앨범(포토북 버전) 출시 일정에 맞춰 한정 수량으로 구성되며, 서울 동대문던던점과 잠실챌린지스토어점, 부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7층 사은행사장 세븐일레븐 부스 등에서 운영된다.특히 구매 고객에게는 멤버들의 미공개 셀카 포토카드를 랜덤으로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행사 이후에는 ‘쿼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사회공헌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지난 14일 서울우유 본조합에서 개최됐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과 최경천 상임이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권영규 회장과 윤종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기획, ESG 경영 강화, 지역사회 내 동반 성장 등을 골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서울우유는 오는 2027년 2월까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시 내 아동, 청년, 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약 14만개의 멸균우유(200ml)를 후원할 계획이다.서울우유
테팔이 탈부착 손잡이 기술이 적용된 대표 제품군 ‘매직핸즈’ 시리즈의 체험단 100명을 모집한다.테팔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테팔 매직핸즈와 함께하는 진짜 요리생활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오는 2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테팔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프로필 내 신청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선정된 100명의 체험단 전원에게는 ‘매직핸즈 크렘’ 5종 세트가 제공된다. 해당 세트는 프라이팬, 냄비, 볶음팬과 분리형 손잡이로 구성돼 있으며, 체험단은 제품 수령 후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자신의 SNS를 통해 제품 사용 후기를 공유하게 된다. 우수 활동자 10명에게
롯데칠성음료와 현대건설이 혹서기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5일 현대건설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온 환경에 노출되는 건설근로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안전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가 마련한 ‘폭염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및 특별 대응지침’에 기반하여 이뤄졌으며, 롯데칠성음료와 현대건설은 협업을 통해 건설현장 내 체계적인 보건 관리와 수분 보충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롯데칠성음료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아이시스, 게토레이 등 음료를 지원하고, 근로자들에게 기초적인
이랜드그룹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1,004매를 한마음혈액원에 기부하며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이번 기부는 이랜드그룹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사내 헌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단체 캠페인을 통해서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외부에서 헌혈한 후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기증해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특히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 가운데는 1980년대 헌혈 내역이 포함된 것도 있어, 이랜드그룹의 오랜 나눔 전통과 진정성 있는 헌혈 문화가 상징적으로 드러났다.헌혈증 전달식은 지난 14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이랜드 사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랜드그룹 고관주 전무와 한마음혈액원 송미호 본부장 등 관
오리온이 8,3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생산역량 확대에 나선다.오리온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생산, 포장, 물류 기능을 통합한 대규모 원스톱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투자금액은 총 4,600억원으로, 최근 5년 내 식품업계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 8,000㎡ 부지에 연면적 14만 9,000㎡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 착공에 들어간다. 센터 완공 이후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연간 최대 2조 3,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신설되는 통합센터는 해외 수출 물량까지 전담해 글로벌 공급
삼양식품이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서 불닭 브랜드를 알리는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삼양식품은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코첼라 1주차 행사에서 불닭 부스와 다양한 샘플링 이벤트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국내 식품업체 최초로 코첼라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삼양식품은 총 6개의 체험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불닭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행사 기간 동안 불닭 부스에는 장시간 대기 줄이 형성되며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K-팝 그룹 엔하이
파리바게뜨가 애니메이션 ‘위시캣’과 협업해 굿즈 ‘아이냥 피크닉백’을 출시하고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위시캣’은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을 제작한 SAMG엔터에서 선보인 신규 시리즈로, 소원을 이뤄주는 고양이 ‘위시캣’들과 소녀 ‘안나’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협업은 해당 시리즈에 등장하는 고양이 캐릭터 ‘아이냥’을 모티브로 한 피크닉백을 통해 캐릭터 팬층과 MZ세대 고객을 동시에 공략한다.출시된 ‘아이냥 피크닉백’은 아이냥의 얼굴을 그대로 재현한 디자인으로, 큼지막한 리본과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을 포함해 디테일을 정교하게 구현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넉넉한 수납 공간과 보냉 기능까지 갖춰
LG생활건강이 체취의 근본 원인을 개선해 냄새 걱정을 줄여주는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센티미터)’를 새롭게 선보였다.‘46㎝’는 서로의 향기가 전달되는 최대 거리로 알려진 약 46센티미터에서 착안해 탄생한 브랜드다. LG생활건강은 일상 속 체취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이번 브랜드에 독자적인 기술력을 집약했다.대표 제품인 ‘46㎝ 체취솔루션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워시’는 모공 속 잔여 노폐물과 체모에 남은 체취균의 군집인 바이오필름을 제거하는 효소와 화산송이 성분을 복합 적용해 체취의 근본 원인을 개선한다. 해당 제품은 LG생활건강의 독자 세정 기술을 통해 일반 바디워시 대비 겨
풀무원샘물이 유명 셰프 에드워드 리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요리는 물부터, 에드워드 리의 선택 풀무원샘물’ 캠페인을 통해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에드워드 리 셰프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인물이다. 한식을 재해석한 창의적인 요리와 진정성 있는 요리 철학으로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풀무원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해오며 브랜드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에드워드 리 셰프의 ‘좋은 요리는 좋은 재료에서 시작된다’는 철학과, 요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