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태아 초음파 영상 확인 가능한 서비스 도입

일본 통신업체 NTT도코모와 전자전기업체 후지쓰(富士通)는 임신부가 자신의 검진 결과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해 올 4월부터 의료기관 전용 시스템을 판매한다.
이 시스템을 갖춘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임신부는 초음파 영상과 검진 결과를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후지쓰는 “NTT도코모와 제휴해 향후 5년간 일본 내 의료기관 600여 곳에 이 시스템을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태아의 모습을 궁금해 하는 임산부 가족들을 위해서 국내 도입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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