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QUIRER.NET에 따르면 에식스 대학,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과 함께 싱가포르 국립 대학교의 연구원들이 함께 한 이 연구에서는 60세 이상의 건강한 참가자 36명을 조사했다. 그리고 이들을 45세부터 현재까지 녹차, 우롱차, 홍차를 얼마나 마셨는지 조사해 분류했다.
조사 및 분류 후 모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시 자기공명영상촬영 검사를 진행, 이와 함께 건강 및 생활 방식 심리적 행복감을 살펴본 결과, 25년 동안 일주일에 네 번 이상 녹차와 우롱차, 홍차를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들보다 뇌가 건강한 인지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펑레이 팀장은 "이번 연구 결과가 차를 마시는 것이 뇌의 구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여했다는 첫 번째 증거를 제시했다"며, "규칙적으로 차를 마시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뇌조직이 쇠퇴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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