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당은 가정의 달을 맞아 프랑스 프리미엄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Kiri)와 협업한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을 한정 출시한다고 오늘 밝혔다. 백미당 관계자는 이번 협업에 대해 "프리미엄 우유로 좋은 디저트를 만든다는 두 브랜드의 철학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출발했다"라며, "백미당의 유기농 우유 아이스크림에 고품질 끼리 큐브 치즈케익을 얹어 부드러운 식감과 귀여운 비주얼을 함께 살렸다"라고 설명했다.이번 신제품은 가족 단위 고객이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디저트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출시되는 제품은 우유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두유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밀크초코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초코 끼리치
㈜오뚜기가 대표 인기 라면 ‘열라면’의 매운맛에 진한 치즈 풍미를 더한 ‘열치즈라면’ 용기면을 새롭게 출시했다.오뚜기 관계자는 “‘열치즈라면’은 열라면 특유의 화끈한 매운맛에 치즈의 고소함을 더한 제품으로, 자극적이지만 중독성 있는 맛이 특징”이라며 “치즈큐브 후레이크를 더해 씹는 재미와 보임성까지 갖췄고, 다양한 치즈 원료를 활용한 치즈별첨스프를 통해 깊고 진한 치즈 맛을 구현했다”라고 설명했다.치즈의 진득한 풍미와 열라면의 얼큰한 매운맛이 조화를 이루며, 기존 열라면 팬은 물론 색다른 맛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도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용기면으로 출시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오뚜기가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매운맛’의 용기면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봉지면으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던 수출 전용 제품을 국내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용기형으로 선보인 것이다.오뚜기 관계자는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은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매운맛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역직구 상품으로 화제가 되며 수요가 이어졌다”라며 “지난해 국내 봉지면 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간편한 조리를 원하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용기면 형태로 확대 출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하바네로 베이스의 매운 양념 소스를 사용해 스코빌지수 4,500SHU의 화끈한 매운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고소한 치즈 풍미를 더하는 별첨
제너시스BBQ 그룹이 매운맛 치킨 메뉴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맵파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명인 ‘맵파민’은 매운맛과 도파민을 결합한 신조어로, 매운 음식을 통해 얻는 즐거움을 의미한다.행사 기간 동안 BBQ의 매운맛 치킨 메뉴를 주문하면 맵기 단계에 따라 치즈볼이 차등 제공된다. 1단계 메뉴인 ‘맵소디’ 주문 시 치즈볼 2알, 2단계 ‘땡쇼크’는 3알, 3단계 ‘매운양념치킨’은 5알이 증정된다. 쿠폰은 주문 시 자동 발급되며, 즉시 사용 가능하다.BBQ는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맵기별로 구성된 신메뉴를 선보이며 관련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 출시된 ‘땡쇼크’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도미노피자가 한국 진출 35주년을 맞아 출시한 '35cm 롱 치즈스틱'이 젊은 소비자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신제품은 출시 이후 20~30대 구매 비율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며 기존 사이드 메뉴보다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지난 14일 선보인 '35cm 롱 치즈스틱'은 호불호가 적은 치즈스틱 메뉴를 경쟁사 대비 긴 사이즈로 출시해 2030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한 "이번 제품의 20~30대 주문 비율은 50%로, 기존 사이드디시 평균 주문율 42%보다 8%포인트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이번에 출시된 '35cm 롱 치즈스틱'은 길게 늘어나는 스트링 치즈가 풍부하게 들어가 쫄깃한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2025 선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디저트 신 메뉴 ‘못난이치즈감자’를 오는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롯데GRS 관계자는 "'2025 선순환 프로젝트'는 기업, 청년농부, 협력사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목표로 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롯데리아는 청년농부에 씨감자 지원,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디저트 신 메뉴 개발 및 판매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설명했다.롯데리아는 이를 통해, 청년농부가 경작한 감자를 활용하여 맛과 품질은 우수하나 외형이 못생긴 국내산 감자를 주 원재료로 사용해 ‘못난이치즈감자’를 개발했다. 이 메뉴는 감자와 치즈 조합에 대한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
동원F&B가 어린이를 위한 고칼슘 치즈 시장에 진출했다. 동원F&B는 '덴마크 어린이 고칼슘치즈'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오늘 밝혔다.이 제품은 어린이 전문 한방 제약 기업인 함소아제약의 특허 원료 '함소아 녹각오미자유래 칼슘분말'을 함유하고 있다. 동원F&B 측은 이번 협업이 '어린이 건강 증진에 특화된 제품 개발'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새로 출시된 치즈의 주요 특징은 높은 칼슘 함량이다. 한 장(17g)에 210mg의 칼슘이 들어있어, 5세 이상 어린이의 일일 칼슘 권장량(700mg)의 30%를 충족시킨다. 또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과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₃도 포함되어 있다.동원F&B는 2018년 '덴마크 짜지않은 아기치
신세계푸드가 신세계그룹 최대 쇼핑축제인 2024 대한민국 쓱데이를 맞아 멕시칸 칠리 소스를 활용한 신메뉴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2024 대한민국 쓱데이는 신세계그룹 18개 계열사가 함께 진행하는 쇼핑축제로, 내달 1일부터 열린다.신세계 푸드는 축제를 기념해 노브랜드 버거의 신메뉴 ‘멕시칸 칠리 치즈’를 출시한다. ‘멕시칸 칠리 치즈’는 최근 매운 맛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위해 멕시코풍 미국 스튜 음식인 칠리 콘 카르네(Chili Con Carne)를 버거에 접목해 이국적인 매콤함을 살린 메뉴다.대한민국 쓱데이와 노브랜드 버거 론칭 5주년을 기념해 내달 3일 오후 1시 SSG닷컴를 통해 ‘멕시칸 칠리 치즈’ 단품을 500원에 구입할 수 있
유단백을 적게 먹는 여성일수록 근육 감소 및 복부비만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노원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이준혁 교수는 대규모 코호트 역학 자료인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KoGES) 자료를 이용한 연구를 발표했다. 총 4,014명을 대상으로 기반 조사인 2001~2002년부터 6차 추적 조사인 2013~2014년까지 최대 12년 동안의 데이터를 분석했다.이 교수는 유단백 섭취량에 따라 세 그룹으로 분류하고, 근육 감소와 복부비만 발생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유단백을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에서 근육 감소 및 복부비만 발생률이 1000인년(person-years)당 2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단백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그룹의 발생률인 1000인년...
20대 여성 장 씨는 최근 특별히 먹은 것이 없는데도 자주 체하고 두통과 어지럼이 반복돼 신경과를 찾았다. 검사 결과, ‘전정편두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전정편두통’은 흔히 ‘편두통성 어지럼’이라고 부르는데, 두통과 어지럼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정편두통 환자는 고개를 움직이거나 일상생활을 할 때 구역, 구토 증상을 동반한 두통과 어지럼을 반복적으로 느낄 수 있으며, 증상이 길게는 3일간 지속될 수 있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 이익성 교수는 “재발성 어지럼은 전정편두통, 메니에르병, 이석증과 같은 양성 질환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나, 뇌졸중과 같은 위험한 원인으로도 드물게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관련...
목장형 유가공품에 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일부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 및 대장균이 검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목장형 유가공은 목장에서 생산한 원유를 이용하여 유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것으로, 소규모 시설에서 낙농체험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유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들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이 목장형 유가공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판매 중인 목장형 자연치즈 17개 제품을 대상으로 미생물 및 보존료 검출 시험을 실시한 결과, 2개 제품에서 위생지표세균인 대장균과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