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중증보행장애인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장애인콜택시를 대폭 확충하고 운영 효율화를 추진한 결과, 대기시간을 31.3% 단축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특별교통수단의 차량 확보율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법정 기준의 15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내 목표 달성을 앞두고 있다.시는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콜택시 증차뿐 아니라 비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 개선을 병행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다각도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장애인콜택시 특장차량은 지속적인 증차를 통해 2025년까지 총 854대로 확대될 예정이며, 이는 법정 기준 대비 151%에 달하는 수치다.2023년 말부터는 택시업계와 협력해 장애인이동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