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중앙부에 위치한 코는 전체적인 인상에 많은 영향을 줘 눈 성형 다음으로 많은 수술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동시에 부작용과 불만족 사례도 많은 분야로 재수술 비중 역시 높은 편이다.일반적으로 콧대나 코끝을 높이기 위한 코 성형 시에는 원하는 모양을 보존할 수 있는 물질을 삽입해야 한다. 전통적으로 선호되고 있는 재료는 실리콘, 고어텍스와 같은 인공보형물이다. 실리콘은 원하는 모양을 연출하기 간단하고, 경제적 부담이 적어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욕심을 내면 인위적인 느낌이 강해지고 피부가 얇은 경우 비쳐 보일 수 있어 장기간 만족을 채우기엔 어려움이 있다. 고어텍스 역시 물리적 압박감이 적고, 조직과 유착 및 융화
현대 사회에서는 외모가 또 하나의 스펙으로 인정받고 있다. 호감 가는 외모는 타인의 신뢰를 얻는데 도움이 되고, 삶을 살아가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얼굴의 중심부에 자리한 ‘코’는 높낮이에 따라 전체적인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어 코성형수술에 대한 관심은 꾸준하다. 하지만 부작용으로 인한 코재수술 사례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는 만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코재수술을 결심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먼저 기대하는 모양이나 높이 등에서 불만족스러운 경우와 실리콘 등 인공보형물 부작용으로 재수술이 불가피한 경우이다. 첫 번째 상황은 이목구비와의 조화, 비율 등을 고려하지 않고 원하는 모양
코성형 후 외형적인 모습에 대한 불만족으로 인해 재수술을 재수술을 결심하지만 보통은 1차 코성형 후 인공보형물로 인한 합병증을 경험해 재수술을 원하는 환자들이 가장 많은 편이다.이러한 이유 때문에 코 재수술을 원하는 환자들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후기를 보면 병원을 찾는 사례도 다양하다.인공보형물로 인한 합병증으로는 보형물이 피부에 비치거나 삽입된 보형물이 삐뚤어져 코 모양에 변형이 온 경우, 코 끝이 붉어지는 경우, 보형물로 인한 염증, 미간을 고려하지 않은채 무리하게 콧대를 세워 외관상 매우 부자연스러운 경우 등 1차 코성형 후 부작용으로 인해서 재수술을 하는 경우가 주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