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금융권의 노력에 동참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지난 21일 '저출생 극복 금융권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은행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챌린지는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과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이다. 정 행장은 우리은행 본점 어린이집에서 챌린지 표어를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 SNS에 게시하며 저출생 위기 극복 의지를 표명했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가족친화제도 모범 기업으로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는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은행이 시행 중인 주요 정책으로는
NH농협은행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은행 측은 강태영 은행장이 '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오늘 밝혔다.이 챌린지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이다. 각계 리더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며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강 은행장은 서울 중구 소재 사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재원생들과 함께 챌린지 표어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NH농협은행은 일-가정 균형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 중이다. 주요 출산장려정책으로는 난임 치료비 지원 및 휴직 제공, 출산 축하금 지원,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장려, 초등학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산부인과에 약 300만원 상당의 ‘저출생 키트’ 10박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저출생 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 된 해당 사업은 임산부의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고, 태어 날 신생아의 건강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됐으며, 산모와 신생아에게 필요한 친환경 식기와 침구, 안마 용품 등 약 3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장원규 대구동산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초록우산에서 처음 진행하시는 의미있는 저출생 키트 지원에 대해 감사드리며, 초록우산의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대구동산병원이 대구 지역의 산모 진료 및 신생아 출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홍보와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이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관련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23일 밝혔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은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태아부터 18세까지 1억 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기존에 지급되던 부모 급여, 아동수당, 보육료 등 7,200만 원에 1~7세까지 연 120만 원씩 840만 원, 8~18세까지 월 15만 원씩 1,980만 원, 12주 이상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등 추가로 2,800만 원을 지원해 총 1억 원을 18세까지 중단없이 지원한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은 사업 시행과 동시에 그야말로 시민의 반응은 뜨거웠다. 50만 원을 지급하는 임산부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