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패션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과 순환경제 가치 실현을 위한 중고거래 플랫폼 ‘무신사 유즈드(MUSINSA USED)’를 오는 하반기 선보인다.무신사 관계자는 “패션 중고 거래는 브랜드 상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순환경제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소비 방식”이라며 “회원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고 편리하게 중고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무신사 유즈드’를 앱 내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별도 플랫폼이 아닌 기존 무신사 앱 내에서 구입과 판매가 가능하도록 구성된다. 중고 거래 경험이 없던 소비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상품을 수거백에 담아 회수하는 ‘위탁 보관 판매’ 형식을 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와 온라인 중고거래가 급격하게 늘고 있어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을 이용해 식품·의약품·의료기기를 거래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식품·의료기기의 경우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나, 관련법에 따라 영업신고를 한 영업자만 판매가 가능하며 의약품은 「약사법」에 따라 온라인 판매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온라인 거래도 오프라인 거래와 마찬가지로 법에서 금지한 사항이 동일하게 적용되며, 무허가·무표시 제품, 유통(사용)기한이 지난 제품을 거래하면 안 된다.(식품)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 신고한 영업자만 판매 또는 소분 판매가 가능하며 그렇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