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에 비해 목에 무엇인가 걸려있는 듯한 느낌, 답답한 느낌, 조이는 느낌 등의 불편함을 쉽게 느끼는 이들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평상시보다 잦은 스트레스에 노출되거나 성격적으로 예민할수록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일부러 뱉으려고 해도 잘 뱉어지지 않고 침을 삼켜도 삼켜지지 않는 이물감 증상이 계속될 수 있다.한의학에서는 이런 경우 ‘매핵기’라는 질환으로 진단하고 있으며,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연관된 신경성 질환으로 보고 있다. 조금은 생소한 듯한 질환이지만 최근 들어 매핵기와 유사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매핵기에 대해 알아두는 편이 좋다.한방에서는 인간의 감정에는 크게 일곱 가지(기쁨(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