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전교생 약 240명과 20여 개 기업이 함께했다.

또한 기업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복리후생 제도, 입사 후 성장 경로, 자기소개서 작성 팁 등 학생 맞춤형 진로 상담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바마고 출신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유영제약은 지속적인 인재 육성 활동에 힘쓰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1000만 원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왔으며, 지난해에는 품행 및 성적이 우수한 20명을 선정해 ‘유영인재·성장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등, 미래 제약인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영제약 관계자는 “유영제약의 비전을 알리고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미래 제약 전문가로서의 열정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현재 5월 수시채용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잡코리아, 사람인 등 주요 채용사이트 및 자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국주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