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8일까지 그림․동시 공모, 전국 어린이 누구나 참여 가능 -

공모 주제는 ‘충치를 이겨라!’로 학령기 아동에게 발생되는 주요 구강질환인 치아우식증(충치)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창의적인 발상을 담은 ‘그림’과 ‘동시’ 작품을 모집한다. 영구치 치아우식증(충치)은 우리나라 12세 아동 절반 이상(약 55%)이 경험하는 질환으로, 한번 발생되면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에 사전 예방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개발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평생 치아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www.아동바른양치실천공모전.com)를 통해 접수 방법을 확인한 후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응모형식은 그림의 경우 8절지(272×394 mm), 동시의 경우 200자 원고지 5매 이내 또는 홈페이지 내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하면 된다.
수상자는 5월 23일 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2018년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상이 수여되며, 우수작품은 향후 건강증진 홍보를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http://www.kheal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 사무국(0505-300-5117)에 문의하면 된다.
김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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