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대학교 제프리 박사는 신체 활동이 활발한 미국 재향 군인이 활동이 없는 노인과 비교할 때, 낙상사고에서 상처를 입을 가능성은 더 적다는 연구결과를 저널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만2000명의 재향 군인과 3만7000명의 일반인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연령이 높아질수록 낙상 위험은 높아지지만 재향 군인의 상해는 일반인에 비해 확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프리 박사는 “활동적인 행동은 낙상의 위험이 더 크다는 것을 암시하지만, 신체가 발달될 수록 부상의 위험은 낮다”고 설명했다.
또 “개인적으로는 넘어지는 것이 너무 두려워서 소파에 앉아있는 것이 가장 좋다고 느끼는 노인들에게 활동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연구결과”라고 덧붙였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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