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채승 바이오젠텍 대표이사(고려대학교 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자사가 보유한 NALF 및 고감도 감염병 다중 등온 증폭 기술을 활용해 에스엘에스바이오와 고감도 진단시약을 공동개발하고 사업화함으로써, 임상 검사 시스템 인프라가 미흡한 세계의 여러 지역에 이를 보급해 감염 질환의 효과적인 관리와 적절한 통제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태 에스엘에스바이오 대표이사는 “독자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바이오젠텍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혁신적인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겠다”면서 “특히 당사의 신속진단키트 개발 경쟁력을 끌어올려 회사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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