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티패치는 장기연속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로 장기간 연속된 심전도 검사로 발견하기 어려운 숨은 부정맥 신호를 포착할 수 있어 환자의 정확한 부정맥 진단을 도움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에이티패치는 검사기간에 따라 ATP-C70(7일), ATP-C120(11일), ATP-C130(14일) 총 3개 제품으로 구분되며, 세종충남대병원 심장내과의 스마트 외래 진료 프로그램에 도입되는 제품은 3~7일 연속 심전도 검사가 가능하다.
세종충남대병원 심장내과의 스마트 외래 진료 프로그램은 미래의학연구원 AI이노베이션센터와 에이티센스가 ‘웨어러블 ECG 센서 연구회’를 통해 시범구축한 스마트병동 플랫폼 사업의 연장선으로 외래 환자 대상 스마트 진료 프로그램이다. 3~7일간 연속 심전도 측정이 가능한 에이티패치를 심장내과 외래 환자 대상으로 처방해 부정맥 환자의 정확한 심장 생체신호 측정과 맞춤 진단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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