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위생 체험장, 숨은 낙상위험 찾기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병원에 따르면 QPS팀과 감염관리실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병원 내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환자와 보호자,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QPS팀은 ‘다 같이해서 더 가치있는 환자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숨은 낙상 위험 찾기, 안전한 투약을 위한 나의 다짐 등 환자 안전과 관련된 퀴즈, 뽑기 등 이벤트를 진행했고, 감염관리실에서는 ‘함께하는 감염관리’를 주제로 손의 세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손위생 체험장 운영과 올바른 손씻기 교육, 손 배지 배양 결과 전시회도 함께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분당제생병원 나화엽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은 물론 병원을 찾는 모든 내원객들이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 예방활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병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17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 환자 안전의 날이다. 해마다 전 세계의 각 국가에서 환자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국주 기자
press@healthinnews.co.kr